Skip to content

조회 수 46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저의 기독교장로회의 모교라고 할 수 있는 창원 한교회의 5월 16일 주보에 실린 글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김창한 올림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의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에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에 좌절과 희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노력은 자신의 원대한 꿈을 현실에서 열매 맺게 하는 자양분입니다.
……
Fuellenbach 의 “불을 놓아라”에서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335 United Action for Justice: Climate Justice - Faithfully Responding CCP 2016.02.11 217 2016.02.16
334 Let go and embrace new life 1 관리자 2016.02.13 245 2016.02.13
333 내 안에 사는 이 (동영상) 1 꽃무늬 2016.02.28 249 2016.02.29
332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동영상) 3 꽃무늬 2016.02.28 287 2016.02.28
331 Note from Nora: Sharing the Lenten Journey Together CCP 2016.02.17 307 2016.02.21
330 E-ssentials: Rise Again! CCP 2016.03.26 330 2016.04.03
329 United Action for Justice: Climate Justice - Faithfully Responding 1 CCP 2016.04.03 383 2016.04.03
328 주기도문 찬송 2 꽃무늬 2016.02.28 403 2016.03.17
327 Note from Nora: Awake to the signs of Resurrection CCP 2016.03.26 407 2016.04.03
326 Pipelines, Indigenous Rights, and Climate Commitments 1 다중이 2016.05.22 421 2016.05.25
325 차별과 배제, 극우 정치의 두 날개 1 플로렌스 2016.04.22 521 2016.05.04
324 United Church Philanthropy News - God's Mission, Our Gifts: Tools to Nurture Church Giving! CCP 2016.02.18 1081 2016.02.21
323 United Action for Justice: Health Care in Canada is Threatened! 다중이 2016.05.04 1108 2016.05.22
322 한기총, <뉴스앤조이>를 없애려 하다 관리자 2011.12.24 3932 2011.12.24
321 '상식' 운운하면 사기꾼! 제발 속지 마! 플로렌스 2011.08.12 3965 2011.08.12
320 내가 굴드에 엮인 세 가지 이유 관리자 2012.01.07 3995 2012.01.07
319 레이디 가가 욕하는 한국 교회, 이건 몰랐나? 관리자 2012.04.25 3995 2012.04.25
318 성공회, “성직자 납세의무 적극 찬성한다” 관리자 2012.07.09 4001 2012.07.09
317 “KBS가 한국교회를 죽이려 한다” 운영자 2004.10.02 4009 2004.10.02
316 개신교 새 찬송가 문제로 또 ‘시끌’ 관리자 2012.07.24 4009 2012.07.24
315 "해외파 친구, 같이 놀면 은근 억울해요" 관리자 2012.02.16 4032 2012.02.16
314 한기총, 동성애자 죽음 `애도표명`마저 거절 운영자 2003.07.23 4034 2003.07.23
313 2044년 한국 최대 종교는 가톨릭 관리자 2012.02.02 4034 2012.02.02
312 탈북자 죽이는 진짜 '어둠의 세력'을 고발한다! 관리자 2012.03.16 4040 2012.03.16
311 읽고 쓰는 평민의 공론중세 조선을 해체하다 관리자 2012.01.07 4055 2012.01.08
310 김구도 버린 보수? '현실 눈감은 무식쟁이 노인' 따위가!? 관리자 2011.08.08 4062 2011.08.08
309 [책과 삶]재일조선인으로 산다는 것… 그리고 국가주의, 소수자의 삶 관리자 2012.08.11 4071 2012.08.11
308 ‘MB 교회’, 복마전으로 변한 성전 관리자 2012.08.31 4080 2012.08.31
307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관리자 2012.10.14 4082 2012.10.14
306 부장님 우울하면 사무실은 멘붕 플로렌스 2012.08.24 4087 2012.08.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