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6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저의 기독교장로회의 모교라고 할 수 있는 창원 한교회의 5월 16일 주보에 실린 글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김창한 올림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의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에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에 좌절과 희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노력은 자신의 원대한 꿈을 현실에서 열매 맺게 하는 자양분입니다.
……
Fuellenbach 의 “불을 놓아라”에서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95 조용기 목사, `기독교에만 구원 있다는 것 유아독존적인 생각` 운영자 2004.05.26 6253 2004.05.26
94 Re: 순복음 측 `조 목사는 기독교 복음증거했을뿐!` 운영자 2004.05.26 4601 2004.05.26
93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선고 파장 운영자 2004.05.21 4904 2004.05.21
»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자 2004.05.15 4605 2004.05.15
91 일부 교회 노동조건 야만·조폭 수준 운영자 2004.05.03 4514 2004.05.03
90 비오신부의 기도문 이동진 2004.04.22 4774 2004.04.22
89 수구 기독교인들: `친미·반북`이 곧 하나님의 뜻 운영자 2004.04.15 4219 2004.04.15
88 “인간이 초월적 존재 창조” 경건한 무신론자 포이어바흐 운영자 2004.03.22 6114 2004.03.22
87 [ 고대 언어 아직도 살아있어 ] 운영자 2004.03.16 37461 2004.03.16
86 the Archbishops of Canterbury have been gay 운영자 2004.02.09 5225 2004.02.09
85 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 늦봄 문익환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4.02.04 4602 2004.02.04
84 Bishop Spong Q&A on the Devil in the curriculum 운영자 2004.01.21 7018 2004.01.21
83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드레 2004.01.18 5019 2004.01.18
82 콘스탄티노플 지도 운영자 2004.01.06 8798 2004.01.06
81 로마황제의 계보 운영자 2003.12.23 8532 2003.12.23
80 스리랑카의 불교 법난사 운영자 2003.12.23 5385 2003.12.23
79 `해원진혼굿` 에서 만난 일본 위안부 혼령들 운영자 2003.11.30 5225 2003.11.30
78 기저귀 차고는 목사 못된다` 운영자 2003.11.18 7219 2003.11.18
77 개신교 성차별 곪아터졌다 운영자 2003.12.09 5277 2003.12.09
76 [‘교회 性차별’이대론 안된다-上] ‘여성은 남성 보조자’ 역할 구조화 운영자 2003.12.09 7363 2003.12.09
75 한국불교는 선불교인가? 정진형 2003.10.22 5323 2003.10.22
74 지정의(知情意)는 어디서 유래한 말인가요? 1 정진형 2003.10.21 8527 2021.04.05
73 불교학 연구를 위한 언어적 지침. 정진형 2003.10.21 6177 2003.10.21
72 영생교관련기사 운영자 2003.10.21 6184 2003.10.21
71 신학·문학·영화로 버무린 어둠의 세계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10.17 5720 2003.10.17
70 이슬람,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9.24 6504 2003.09.24
69 Same-sex challenge defeated 137-132 -Calgary Herald 운영자 2003.09.17 9027 2003.09.17
68 ‘이단’ 생산의 뿌리 추적 운영자 2003.09.17 7664 2003.09.17
67 김홍도, 그는 누구인가? 운영자 2003.09.11 7101 2003.09.11
66 김홍도 목사 구명에 토론토 일부 목사들 참여- 토론토 인터넷 신문 운영자 2003.09.11 7131 2003.0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