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긴급체포된 연천 신도 “가혹행위 없어”


집단생활을 하며 죽은 신도들을 부활케 한다며 시체를 보관하다 16일 경찰에 긴급체포된 신도들은 사원내에서 폭행 등 일체의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시신 유기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된 신도 8명과의 일문일답.

--시신을 왜 산에 숨겼나.
△갑작스럽게 경찰이 들이닥쳐 더 이상 죽은 신도들을 살려낼 수 없을 것으로판단하고 산으로 시신을 옮겼다.

--죽은 신도들 중 일부는 집단폭행해 숨지게 했나.
△그렇지 않다. 사원(도장) 안에서는 폭행과 같은 어떤 가혹행위도 없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가.
△치료를 맡은 8명의 신도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죽은 신도들의 입에 생명수를 넣어주는 등의 치료활동을 했다.

시체들의 피부가 재생되는 등 치료효과를 보고 있었다.

--신도들의 하루 일과는.
△상제(교주)님을 위해 정각(팔각정)에서 아침기도를 한 뒤 신도들은 솥전(성전)공사에 동참하거나 치료활동, 식당활동 등 각각의 일을 분담해 오고 있다.

--집단생활은 언제부터 시작됐나.
△신도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곳에 온 8명은 지난해 봄부터 이곳에 와 치료활동을 하고 있다.

--생명수란 어떤 것인가.
△생명수를 일반인에게 설명하기는 힘들다. 상제님이 병들고 힘든 사람을 위해 수련활동을 꾸준히 해 온 우리들에게 주신 선물이다. 약물은 절대 아니다.

--초소는 왜 설치했는가.
△일반인들의 무단침입을 막기 위한 보호책으로 2인 1조로 남성들이 지키고 있다.


△ 모 종교단체 회원들이 시신 4구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인근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대기중이다.



(연천/연합뉴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155 페르시아 문명 관리자 2012.12.08 5485 2012.12.19
154 학자들의 진화론 논쟁 <다윈의 식탁> 운영자 2009.04.23 5481 2009.04.23
153 이상철 목사님의 블로그 운영자 2008.10.03 5463 2008.10.03
152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가 남긴 과제 -오마이 뉴스 운영자 2003.06.13 5463 2003.06.13
151 뉴라이트, 보수 자유주의만 강조 양극화 눈감아” 마틴 2009.04.01 5454 2009.04.01
150 Religion in the Classroom -CBC News 운영자 2003.05.13 5430 2003.05.13
149 양희송의 <다시, 프로테스탄트> 관리자 2012.12.13 5411 2012.12.13
148 경고문(시온산) CHUNG 2003.04.02 5396 2003.04.02
147 스리랑카의 불교 법난사 운영자 2003.12.23 5388 2003.12.23
146 [`유다, 예수요구로 배반`..유다복음 일부 공개] 운영자 2006.04.06 5386 2006.04.06
145 종교단체 집단거주지서 주검 4구 발견- 한겨레 운영자 2003.05.16 5363 2003.05.16
144 법정스님 30대에 쓴 시 5편도 공개 운영자 2010.04.17 5355 2010.04.17
143 조용기 목사 "일본 대지진은 하나님 멀리한 탓" 관리자 2011.03.13 5352 2011.03.13
142 일본 지진은 '우상'과 '천황' 때문 관리자 2011.03.15 5335 2011.03.15
141 손봉호 교수 "한기총은 해체돼야 합니다" 관리자 2011.03.03 5335 2011.03.03
140 "티베트, 낯선 진실과 마주하다" 운영자 2009.04.18 5334 2009.04.18
139 ‘뉴스후’ 호화생활· 면세 성직자에 비판· 논란폭발 운영자 2008.01.27 5327 2008.01.27
138 한국불교는 선불교인가? 정진형 2003.10.22 5326 2003.10.22
137 퇴계가 26살 어린 고봉에게 잘못을 시인하다 운영자 2007.11.22 5322 2007.11.22
136 김흥호 선생 중앙일보 인터뷰기사(2007.10.11) 이동진 2007.11.10 5294 2007.11.10
135 내가 만난 동성애자들의 반수가 기독교인입니다 - 퍼온글 또 펌 운영자 2003.07.30 5291 2003.07.30
134 ‘다빈치 코드’ 보지 말라고? 운영자 2006.03.14 5287 2006.03.14
133 개신교 성차별 곪아터졌다 운영자 2003.12.09 5280 2003.12.09
132 영화 [다빈치 코드], 그 발칙한 도발을 즐기고 싶다 운영자 2006.03.19 5278 2006.03.19
131 개신교, 영화 `다빈치코드` 상영 반대 나서 운영자 2006.03.13 5250 2006.03.13
130 과학과 창조과학 운영자 2008.12.18 5237 2008.12.18
129 티베트 사태의 근원 운영자 2008.11.29 5233 2008.11.29
128 the Archbishops of Canterbury have been gay 운영자 2004.02.09 5228 2004.02.09
127 `해원진혼굿` 에서 만난 일본 위안부 혼령들 운영자 2003.11.30 5228 2003.11.30
» 긴급체포된 연천 신도 `가혹행위 없어` 연합뉴스 - 연합뉴스 운영자 2003.05.16 5219 2003.05.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