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6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 존재, 지구같은 행성발견...기온 22℃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206105255&type=xml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과학자들이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구크기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행성은 지구처럼 표면에 물이 존재하며 생명이 살기 좋은 화씨 72도(섭씨22도) 정도의 기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별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시그너스성단에 위치한다.


나사의 이번 발견은 지구와 같은 크기의 행성이 태양 같은 별의 주변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 것이다. 또 이는 지구밖에 있는 우리 태양계 같은 별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빌 보루키 나사 에임스연구소 수석과학자는 “오늘 나는 케플러위성망원경에서 태양같은 항성을 도는 케플러-22b행성을 발표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며 행성 발견소식을 전했다.
▲ 케플러가 태양같은 항성의 생명체가 살기 좋은 이른바 골디락스 지역 주변에서 도는 거리를 우리태양계의 행성들과 비교한 그림. <사진=나사>

▲ 나사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곳에서 최초로 발견한 지구와 비슷한 모습의 행성을 추정해 그린 그림. 물이 있고 기온이 섭씨 22도 정도로 추정되는 별이다.<사진=나사>


나사 에임즈 연구센터가 케플러위성망원경을 통해 600광년 떨어진 태양계 밖 우주에서 발견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케플러-22b는 지구의 2.4배 크기다. 또 공전주기, 즉 행성의 1년은 290일로 지구보다 약간 짧다.


그는 케플러 위성망원경 분석 결과 “이 행성의 밝기는 다소 흐리며 온도도 떨어지며 좀더 작았다”며 "이는 케플러 22b가 지구와 비슷한 크기에 표면온도는 화씨 72도(섭씨22도)로 지구와 매우 유사한 환경임을 말해 준다“고 전했다. 케플러 22b와 항성 간의 거리는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보다 15%정도 가깝다.


케플러위성 망원경은 지금까지 태양 밖의 행성 후보군 가운데 28개를 발견한 바 있다. 나사는 이날 지구같은 행성의 새로운 후보군 1천94개를 추가로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0개의 행성이 지구같은 크기였다.


나탈리 바탈라 나사 케플러팀 차석 과학자는 두가지 놀라운 점이 발견됐는데 그 중 하나는 이 생물이 살수 있는 별 가운데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이 별이 있는 곳이 우리태양계와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발사된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은 95메가 픽셀의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450만개 이상의 별을 찾아냈다. 과학자들은 골디락스 영역 주변을 돌면서 별의 밝기가 100만분의 84정도 흐려지는 것을 포착해 이 행성을 발견했다.


'골디락스’ 영역이란 중심별(우리 태양계의 태양계 같은 항성)과의 거리가 적당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온도 대를 가리킨다.


다음은 나사의 발표 동영상이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275 조용기 목사 WCC 반대, 한기총 지지 입장 표명 1 관리자 2012.09.25 4198 2012.10.01
274 조용기 목사 "일본 대지진은 하나님 멀리한 탓" 관리자 2011.03.13 5356 2011.03.13
273 정진홍 교수 고별강연회 동영상 운영자 2003.03.30 7081 2003.03.30
272 정년퇴임하는 김경재 한신대 교수 운영자 2005.06.08 4165 2005.06.08
271 점집 신풍속도…`예언자` 에서 `조언자`로 마리앤느 2007.03.18 6986 2007.03.18
270 전염성 탐욕 관리자 2012.10.12 4503 2012.10.12
269 재침례파 (재셰례파) Armish 운영자 2010.05.07 7008 2010.05.07
268 자살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정진홍 교수) 운영자 2003.08.19 4929 2003.08.19
267 읽고 쓰는 평민의 공론중세 조선을 해체하다 관리자 2012.01.07 4058 2012.01.08
266 일부 교회 노동조건 야만·조폭 수준 운영자 2004.05.03 4520 2004.05.03
265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한 진짜 이유 운영자 2009.06.24 5668 2009.06.24
264 일본 지진은 '우상'과 '천황' 때문 관리자 2011.03.15 5339 2011.03.15
263 일본 돕기 열풍에 빠진 한국... 뭐 잊은 거 없어? 관리자 2011.04.07 5582 2011.04.07
262 일, 한·일 청구권 계산 때 ‘강제동원 사죄·배상’ 뺐다 관리자 2013.02.19 5617 2013.02.19
261 인공기 소각한 목사 `U대회, 인공기 게양 못하게 할 것`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8.20 6324 2003.08.20
260 이혼율 1위·지하철 참사가 동화사 때문? 관리자 2010.10.27 4776 2011.04.02
259 이주자 경제 기여엔 ‘긍정’ 국민 수용엔 ‘부정’ 관리자 2013.02.12 5757 2013.02.12
258 이슬람,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9.24 6510 2003.09.24
257 이스라엘의 탄생 The Birth of Israel 관리자 2012.12.05 4575 2012.12.05
256 이스라엘의 두 얼굴 운영자 2005.08.05 4608 2005.08.05
255 이상철 목사님의 블로그 운영자 2008.10.03 5466 2008.10.03
254 이상철 목사 회고록 <열린세계를 가진 나그네> 관리자 2011.07.18 6590 2011.07.18
253 이상철 목사 내달 모국 방문 운영자 2004.10.16 4658 2004.10.16
252 이명박 당선자, 인맥의 핵심 `소망교회` 운영자 2007.12.29 5663 2007.12.29
251 이라크 시아파 대규모 반미시위 운영자 2003.04.16 4985 2003.04.16
250 이 대통령, 무릎꿇고 통성기도 '눈길' 관리자 2011.03.03 6733 2011.03.03
249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가 남긴 과제 -오마이 뉴스 운영자 2003.06.13 5464 2003.06.13
248 예수님은 [뉴스후]를 전폭 지지하십니다! 운영자 2008.02.16 4913 2008.02.16
247 예수님 예수님 우리 예수님 운영자 2003.05.12 5163 2003.05.12
246 예수는 한국 교회에서 쫓겨났다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6.19 4675 2003.06.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