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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와 종교적 또는 사회적 신념이나 공의가 상충되는 부분에서의 우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한 사례 입니다.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천연자원과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이고 더우기 알버타는 오일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경우 그간 쌓아온 경제 기반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아래에 기술된 내용은 매우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슈 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The United Church of Canada | L'Église Unie du Canada

 
The National Energy Board has been holding hearings into two pipelines—TransMountain and Energy East—that will carry oil from the oil sands. Natural Resources Minister Jim Carr and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Minister Catherine McKenna have announced interim measures to supplement these hearings.
 

Moderator Jordan Cantwell wrote to Minister Carr recently “to express concerns about the Energy East and Trans Mountain pipelines with specific reference to Canada’s relationship with Indigenous peoples and our commitment to address global climate change.”
 
Add your voice to the Moderator’s by calling on the government to Honour Indigenous Rights and Climate Commitments.
 

Other Actions You Can Take for Climate Justice 


THE PEOPLE'S CLIMATE PLAN
 

In May and June 2016, Members of Parliament will hold climate consultations across the country. Plan to show up and speak up. See their new video We’ll Be There and RSVP to the consultation in your community using the interactive map.


 CANADIAN MINING JUSTICE WEBINAR - JUNE 8

The Canadian mining, oil and gas sector is a huge player internationally, with over 8,000 projects in over 100 countries. Yet there are virtually no regulations in Canada to prevent companies from taking advantage of weak environmental, labour, and human rights laws overseas.
 
Find out what you can do to engage your MP, as well as take action in your church and community, by participating in the Canadian Mining Justice Webinar, June 8 at 1:30 pm ET. Click here to register.
 
For more information, see our Take Action Hold Canadian Extractive Companies Accountable.
 

All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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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e Neufeldt
Program Coordinator, Public Witness
The United Church o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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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렌스 2016.05.25 03:17

    다중이님, 이 문제를 제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경과 경제문제는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다루기 매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교회내에서도 교우들의 일터와도 연관되었기에 제 개인적으로 직접적으로 다루지 못한 면도 있었습니다. 서툰 지식에 서툰 논의를 제기할 수도 없었구요. 연합교회 내에서 빌 핍스 목사께서 열정을 다해 노력하셨고 책도 냈습니다. 저는 노회 annual learning day의 한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오일 필드까지 여행하면서 사태를 파악하고 돌아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었는데 이 쪽에 환경운동을 직접적으로 하시는 분들의 진술과 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터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이 환경과 경제 부분을 다뤄서 교회의 실천 이슈로 제기하면 더 적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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