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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mcweb.or.kr/technote/main.cgi?board=layperson&command=guest_email&textnum=10514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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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학교수에 대한 이단재판, 진리수호인가 마녀사냥인가  : (cbs , 04/28-01:34)
[제목] : 신학교수에 대한 이단재판, 진리수호인가 마녀사냥인가 

  네, 오늘은 "이슈초점"이 있는 날이죠.
크리스천매거진에서는
지금 감리교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리재판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이번 한주의 이슈로 잡고 깊이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국내 최대 감리교회인 금란교회를 이끄는 김홍도 목사에 의해 제기된 감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 박익수 교수를 향한 이단시비로 감리교단이 한동안 진통을 겪었습니다. 약 6개월 동안 계속된 논란 끝에 결국 감리교단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긴 했지만 이번 사태가 이대로 끝날 것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박 교수를 향한 이단시비와 관련된 이번 사태의 문제점과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놓고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 이승균 기자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김홍도 목사는 참 여러가지 일로 교계의 주목을 받는 인물인데, 감신대 신대원장 박익수 교수의 이단성을 문제 삼아서 또다시 커다란 파란을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박 교수를 향한 이단시비가 과연 진정한 신학적 논쟁인지에 대해서도 일단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기자는 어떻게 보십니까.

-우선 감리교단에서는 92년 감신대 변선환, 홍정수 교수가 이단 판정을 받고 출교 조치를 당한 바 있었는데요. 김홍도 목사는 당시에도 두 교수를 출교하는 데 앞장선바 있었습니다. 변선환 교수는 당시 감신대 총장이었고, 박익수 교수는 현 신대원장인 것만 다릅니다. 물론 현 김득중 총장에 대해서도 이단시비가 제기됐었지만 현재는 초점에서 비켜있는 상태입니다.

2>그렇다면 92년 변선환 홍정수 교수에 이어 박 교수를 향해서 이단시비를 제기한 김홍도 목사의 의도가 반드시 순수한 것만은 아닌 어떤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반드시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 없다고 단정 내릴 수는 없겠지만 박익수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가 제기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다분히 의혹을 품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우선 박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는 지난해 12월 김용겸(서부중앙교회), 이택선(창일교회), 정상옥(산정교회) 장로 등 3인이 서울연회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맨처음 제기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3명의 장로는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신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지 않은 장로들이 현 신학대학원장을 이단으로 고소한 자체에서 얼핏 의문을 품을 수 있는 대목인데요.

그리고 장로들이 제출한 고소장의 내용은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김홍도 목사가 지난해 9월 설교에서 박 교수의 이단성을 지적한 내용을 거의 베끼다시피한 것입니다. 결국 김 목사의 설교 내용이 고스란히 고소장으로 돌변했지만 정작 김홍도 목사는 고소인에서 빠져 있고 3명의 장로가 대신 저격수로 나선 아주 특이한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3>그렇다면 박 교수에 대해 이단시비를 맨처음 제기한 3명의 장로들은 실제로 박 교수의 이단성 여부에 대한 신학적 견해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김홍도 목사가 한 설교 내용을 그대로 베껴서 고소장을 작성했다는 지적을 받아도 마땅히 대꾸할 말이 없을 수 있겠군요.

-다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서울연회 심사위원회에서 고소인 조사과정에서도 이들 장로들이 박 교수에 대한 신학적 문제점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연회 심사위원회가 박 교수를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박 교수의 이단성 시비가 일단락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자 이때서야 비로소 김홍도 목사 본인이 직접 나서서 박 교수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지난 3월 열린 서울연회 석상에서 김홍도 목사는 마이크를 여러차례 붙들고 박 교수를 질타하기 시작해 결국 서울연회에서 또 다시 조사위원회가 구성되기에 이르렀는데요. 하지만 조사위원회는 약 9차례 모임을 갖은 끝에 박 교수에 대해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조건부라는 것은 박 교수가 문제된 부분에 대해 해명하는 논문과 사과문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서울연회에서 조건부이긴 합니다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면 박 교수의 이단성 시비는 일단락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김홍도 목사측에서 여전히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네 그렇습니다. 김홍도 목사의 주장을 한번 들어보시죠.

(인서트 1 : ~이건 안된다. 17초)

김홍도 목사의 주장은 교단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건 간에 자신의 소신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김 목사의 얘기를 좀 확대하면 박 교수가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다면 감리교단 전체가 이단일 수 있다는 쪽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5>최근에 김홍도 목사가 이 문제를 핑계로 교단을 탈퇴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얼핏 들리고 있는데. 방금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런 견해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갈 듯합니다.

-김홍도 목사의 교단탈퇴 가능성이 심심찮게 거론되는 것은 박 교수 이단시비와 관련돼서 김홍도 목사가 전국 감리교회에 한 통의 서신을 발송하면서 구체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홍도 목사는 2월 경 전국 감리교회에 '핍박받는 대형교회'라는 서신을 보내 교단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한바 있습니다.

이 서신에서 김홍도 목사는 "엄청난 이단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를 척결하라고 고소했는데도 이를 불기소 처분하는 것을 보고 분함과 배신감을 갖고 있던 참이다"고 말하고 "이런 이단신학을 용납하는 감리교단에 있을 마음이 없어진다"며 박 교수 이단성 문제가 뜻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교단탈퇴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더구나 김 목사는 이 편지에서 "재단분리를 위한 소송에 그 교회가 헌금하여 건축한 교회가 승소판결을 받은 판례도 있다"고 전제하고 "좌경사상을 가진 운동권 사람들이 다수 차지하고 앉아서 교회 성장과 교단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염려가 있고 감리교단은 분열 위기에 있음을 알리는 바이다"며 여의치 않을 경우 교단탈퇴를 위한 법적 절차도 고려하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6>편지 내용을 보면 김홍도 목사는 박 교수가 이단으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교회재산까지 다 찾아서 교단을 탈퇴하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박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와 교단탈퇴를 연결짓는다는 자체가 순수한 신학적 문제제기로만 보이지 않게 만들고 있는 또다른 문제점이군요.

-실제로 대법원 판례를 보면 교회 재산이 교단 유지재단에 귀속된 경우에도 교인 전체의 의사가 있다면 개교회가 재산권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김홍도 목사는 만약 여의치 않아서 교단을 탈퇴할 경우에도 고스란히 교회재산도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까지 미리 해 놓은 상태에서 교단을 상태로 일종의 파워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6>네 지금까지는 박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에 혹시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이제는 정말 김홍도 목사가 제기한 것처럼 실제로 박 교수가 이단성 시비를 야기할 만한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김홍도 목사의 육성을 직접 들어서 아시겠지만 김홍도 목사가 제기하는 박 교수의 이단성은 기독교 신학의 근본 원리 즉 예수의 신성과 부활을 부인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홍도 목사는 박익수 교수를 향해 "적그리스도의 종이 분명하다." 혹은 '성경과 신학을 너무나 모른다' '예수의 구속과 죽음, 부활을 전면적으로 부인한다' '예수를 부인하려면 기독교를 떠나고 신학교에서 가르치지 말아야 기본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이다'고 비난하고 있는데요.

박 교수에 대한 고소사건의 핵심은 박 교수가 감신대 학술지 <신학과 세계> 2000년 가을호에 게재한 <'그리스도의 믿음'인가 '혹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인가>라는 논문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논문은 바울서신에 나타난 '피스티스 투 크리스투'를 '예수를 믿음'이 아니라 '예수의 믿음'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자적 견해를 밝히고 있는데요. 김홍도 목사측은 박 교수의 이 같은 해석에 대해 "그리스도의 믿음을 본 받는다는 것은 2000년 동안 내려온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를 다 파괴하는 것이요, 사탄이 가장 원하는 뜻이 성취되는 것이다"며 "박 교수는 그리스도를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끌어내리고 예수를 믿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교수는 이런 주장에 대해서 우선 '예수의 신성이나 부활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는 전제하고 "'예수의 믿음'과 '예수에 대한 믿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원문 '파스티스 투 크리스투'에 나타난 소유격을 해석하는 학자적 견해일 뿐이다. 이 문제는 신학적 논쟁의 대상일 수 있지만 교리적 차원에서 이단성을 논할 수 있는 주장은 아니다. 삼위일체나 예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서기 51-56년 사이에 작성된 바울서신 연구를 통해 얻은 학자의 견해를 어떻게 교리를 갖고 재단할 수 있는가."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또 고소인들은 문제의 논문 101쪽의 내용 속에 "부활의 개념은 없다"는 내용을 문제삼아서 '박 교수가 예수의 부활을 부인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박 교수는 역시 이런 주장에 대해 논문의 본뜻을 왜곡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고소인들이 논문의 앞뒤를 다 잘라놓고 '부활을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다며 논문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심스럽다는 것입니다. 박교수는 자신에 대한 이단시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인서트 2 : ~대단히 오해하시는 겁니다. 50초)

박 교수의 얘기는 신학자의 학문적 견해에 대해서 치밀한 신학적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이단으로 모는 성숙되지 못한 한국교회 풍토를 지적한 것입니다. 

7>네. 박 교수는 일단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단 내에서 김홍도 목사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일고 있는 것 같은데요.

-92년 변선환 홍정수 교수 출교 사태의 재판이 될 뻔한 이번 사태를 통해서 김홍도 목사의 교단 내 입지가 갈수록 좁아질 것 같은데요. 우선 김홍도 목사가 과연 신학교수를 향해 이단시비를 제기할 만한 상황에 있는냐는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강화난정교회 (목회자 바른말회 회장) 이필완 목사는 현재 김홍도 목사 퇴진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 목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서트 3 :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27초)

김홍도 목사에 대한 교단내 반감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인 듯 한데요. 김목사는 사실 3년전 법원에서 위증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7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바 있는데, 아직까지 교단 차원의 징계는 전혀 없었습니다.

현직 목회자가 법정에서 위증과 업무상 배임이라는 중한 문제, 특히 위증부분이 불륜과 관련된 것으로 매우 목회자의 도덕성 면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준 문제인데, 이런 사안으로 벌금형을 받았다면 당연히 감리교단법에 의해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김홍도 목사가 전직 감독이고 가장 큰 대형교회를 이끌고 있다는 점, 교단에 여러 가지 공로가 있다는 것 등을 이유로 교단 내에서 무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8>그렇다면 김홍도 목사는 박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를 먼저하기 전에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겸허하게 처신해야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 교수 이단성 시비 문제가 일면서 김홍도 목사를 징계해야 한다는 고소장이 연거푸 제기되고 있고, 교단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서명운동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김홍도 목사가 박익수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를 제기한 것은 교단내의 반대여론의 화살을 피하기 위한 여론몰이용 혹은 만약 이단시비가 실패할 경우엔 교단을 탈퇴하기 위한 하나의 명분용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9>네 지금까지 김홍도 목사에 의한 박익수 교수에 대한 이단시비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성숙한 신학적 논쟁이라기보다 여러 가지 정치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는 의혹을 배재할 수 없습니다. 김홍도 목사는 자신을 향한 따가운 시선이 왜 제기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번 일을 계기로, 목회현장과 신학현장, 교회와 신학교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돼야 할 지도 진지하고 신중한 토론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학문의 자유는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신학은 교회와의 건강한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중한 신학의 자유를 헤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또 그 자유의 한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앞으로 지속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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