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nic Ministries Committee 2004 참가 보고서
2004. 5. 2 보고자 이 동진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Providence Renewal Center in Edmonton에서 열린 2004년 Ethnic Ministries Committee(EMC)에 김목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Alberta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의 United Churches 교역자 및 교우들이 함께 모이는 Annual Meeting이였습니다. 모두 12분이 참석하여 함께 교제도 나누며 진지하게 토론도하고 외부 강사들의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매우 뜻 깊은 모임이었습니다.
4월28일 오후에 캘거리에서 Edmonton까지는 Chinese United Chirch(역사가 100년이 넘은 오래된 교회였습니다.)의 Rev.Samson Cho( AB.EMC의 현재 회장임)의 차를 Wendy Liu와 함께 타고 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Samson목사님의 유머와 즐거운 말씀 때문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함께 모여 Samson 목사님 인도 하에 예배를 보고 참가자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Conference Office에서 참석한 Heather Marshall의 리더로 “ What do you celebrate about being a part of U.C.C.?”의 주제로 두 Group으로 나누어 토론이 있었습니다. United Church의 Key Words: Continuity, Context, Diversity와 관련하여 포용성과 Minority에 대한 따뜻한 관심 등 연합교회의 좋은 점을 생각하며 함께 생각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멀리 Saskatoon에서 오신 Hiraku목사 인도로 Devotion을 가진 후 각 교회 별로 현재의 교회 운영현황을 서면보고하며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정말 진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공감하면서 서로 의견도 개진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Edmonton 한인 교회에서 목회자가 공석인 이유로 야기되는 어려운 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함께 찬송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United Church에서 운영하는 서점인 ‘Revelation’에 함께 가서 필요한 책들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 크지 않는 아담한 서점이지만 신앙관련의 좋은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었고 서점에서 커피와 빵까지도 대접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김목사 인도로 Devotion을 함께 한 후에 ‘Prism’의 저자인 Joyce Madsen과 Clair Woodbury가 참석하여 책에 대한 소개와 Gift와 이를 교회에 각자가 몸담고 있는 교회에 어떻게 기여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책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빛이 삼각형의 투명한 유리를 통과하면 7가지의 다양한 무지개 색깔이 펼쳐지면서 비로소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과 같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영적인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사람들의 다양하게 받은 은사(Gifst: 이 책에서는 8가지 은사로 구분하였음: Leadership, Planning, Communicating, Caring, Discernment, Spiritually, Mentoring, Artistic Creativity)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개념하에 쓰여진 책이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개념이라 생각 되었으며 우리 각자와 교회에도 적용하면 매우 유익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Closing Vesper는 Pigeon Lake-Millet에서 목회하고 있는 강신윤옥 목사가 인도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아침 식사 후 Hiraku목사 인도로 Devotion을 가진 후에 Lethbridge 교회의 George Takashima목사가 지난 4월 15-17일에 있었던 Ethnic Ministries Annual General Meeting과 4월 23-26일에 개최된 General Council Executive 회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Ethnic Church를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Resources에 대한 내용소개가 있었으며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That We May Know Each Other”
“Our Roots Our Lives”
“Prisms”
“Tears and Hallelujah”
“Songs of Sounding the Bamboo”
“Healing Waters…”
“That All May Be One”
“Sisters in Sprit Campaign”
“Marriage in the United Church of Canada”
이들 Resources를 통해서 우리 교인들도 함께 읽어 보고 소감을 나누면 매우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목회자가 잠시 부재중인 경우를 대비한 Lay Preachers’ Course에 대한 설명도 있었고 이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amson목사 주재 하에 개별 교회에서 EMC에 제출해야 하는 문서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아쉬운 작별을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
1. 연합교회의 분위기와 대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2. 참석자들 대부분 Senior들로서 힘든 이민 생활을 잘 적응하여 2세들을 훌륭하게 키워내고 성실하게 살아온 모습에 존경심을 가졌으며 아울러 이민 초기인 저로서 많은 용기를 얻었고 비록 영어의 부족 때문에 깊은 교제는 나누지 못하였으나 참석자 모두들의 인간적인 따뜻함과 신앙심을 깊이 느꼈으며 역시 신앙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음.
3. 개별 교회의 상황에 대해 여러 Ethnic 교회들이 서로 교류하며 도와주고 격려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음.
2004. 5. 2 보고자 이 동진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Providence Renewal Center in Edmonton에서 열린 2004년 Ethnic Ministries Committee(EMC)에 김목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Alberta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의 United Churches 교역자 및 교우들이 함께 모이는 Annual Meeting이였습니다. 모두 12분이 참석하여 함께 교제도 나누며 진지하게 토론도하고 외부 강사들의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매우 뜻 깊은 모임이었습니다.
4월28일 오후에 캘거리에서 Edmonton까지는 Chinese United Chirch(역사가 100년이 넘은 오래된 교회였습니다.)의 Rev.Samson Cho( AB.EMC의 현재 회장임)의 차를 Wendy Liu와 함께 타고 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Samson목사님의 유머와 즐거운 말씀 때문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함께 모여 Samson 목사님 인도 하에 예배를 보고 참가자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Conference Office에서 참석한 Heather Marshall의 리더로 “ What do you celebrate about being a part of U.C.C.?”의 주제로 두 Group으로 나누어 토론이 있었습니다. United Church의 Key Words: Continuity, Context, Diversity와 관련하여 포용성과 Minority에 대한 따뜻한 관심 등 연합교회의 좋은 점을 생각하며 함께 생각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멀리 Saskatoon에서 오신 Hiraku목사 인도로 Devotion을 가진 후 각 교회 별로 현재의 교회 운영현황을 서면보고하며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정말 진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공감하면서 서로 의견도 개진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Edmonton 한인 교회에서 목회자가 공석인 이유로 야기되는 어려운 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함께 찬송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United Church에서 운영하는 서점인 ‘Revelation’에 함께 가서 필요한 책들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 크지 않는 아담한 서점이지만 신앙관련의 좋은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었고 서점에서 커피와 빵까지도 대접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김목사 인도로 Devotion을 함께 한 후에 ‘Prism’의 저자인 Joyce Madsen과 Clair Woodbury가 참석하여 책에 대한 소개와 Gift와 이를 교회에 각자가 몸담고 있는 교회에 어떻게 기여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나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책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빛이 삼각형의 투명한 유리를 통과하면 7가지의 다양한 무지개 색깔이 펼쳐지면서 비로소 우리가 볼 수 있는 것 과 같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영적인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사람들의 다양하게 받은 은사(Gifst: 이 책에서는 8가지 은사로 구분하였음: Leadership, Planning, Communicating, Caring, Discernment, Spiritually, Mentoring, Artistic Creativity)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개념하에 쓰여진 책이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개념이라 생각 되었으며 우리 각자와 교회에도 적용하면 매우 유익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Closing Vesper는 Pigeon Lake-Millet에서 목회하고 있는 강신윤옥 목사가 인도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아침 식사 후 Hiraku목사 인도로 Devotion을 가진 후에 Lethbridge 교회의 George Takashima목사가 지난 4월 15-17일에 있었던 Ethnic Ministries Annual General Meeting과 4월 23-26일에 개최된 General Council Executive 회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Ethnic Church를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Resources에 대한 내용소개가 있었으며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That We May Know Each Other”
“Our Roots Our Lives”
“Prisms”
“Tears and Hallelujah”
“Songs of Sounding the Bamboo”
“Healing Waters…”
“That All May Be One”
“Sisters in Sprit Campaign”
“Marriage in the United Church of Canada”
이들 Resources를 통해서 우리 교인들도 함께 읽어 보고 소감을 나누면 매우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목회자가 잠시 부재중인 경우를 대비한 Lay Preachers’ Course에 대한 설명도 있었고 이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amson목사 주재 하에 개별 교회에서 EMC에 제출해야 하는 문서에 대한 설명과 몇 가지 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아쉬운 작별을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
1. 연합교회의 분위기와 대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2. 참석자들 대부분 Senior들로서 힘든 이민 생활을 잘 적응하여 2세들을 훌륭하게 키워내고 성실하게 살아온 모습에 존경심을 가졌으며 아울러 이민 초기인 저로서 많은 용기를 얻었고 비록 영어의 부족 때문에 깊은 교제는 나누지 못하였으나 참석자 모두들의 인간적인 따뜻함과 신앙심을 깊이 느꼈으며 역시 신앙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음.
3. 개별 교회의 상황에 대해 여러 Ethnic 교회들이 서로 교류하며 도와주고 격려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