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때 좋아했던 정호승 시인의 시 낭송과 강연입니다.
시집 [서울의 예수]의 저자이기도 하죠.
정호승 시인에 따르면, 스페인에 "항상 날씨가 좋으면 사막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좋은 것만 찾아가면 어쩌면 황폐화를 가져온다는 말이겠죠.
"사랑이 시작되면 고통이 시작된다."
좋은 것, 나쁜 것을 다 끌어안을 수 있어야 사랑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쉬운 것, 편안한 것, 고통이 없는 것만 찾아 다닙니다.
제가 한 때 좋아했던 정호승 시인의 시 낭송과 강연입니다.
시집 [서울의 예수]의 저자이기도 하죠.
정호승 시인에 따르면, 스페인에 "항상 날씨가 좋으면 사막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좋은 것만 찾아가면 어쩌면 황폐화를 가져온다는 말이겠죠.
"사랑이 시작되면 고통이 시작된다."
좋은 것, 나쁜 것을 다 끌어안을 수 있어야 사랑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쉬운 것, 편안한 것, 고통이 없는 것만 찾아 다닙니다.
글쓰기 및 편집 방법
진리를 가리우는 장막
진달래 피고 석양에 지다
직업관련문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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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설-2
지구종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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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인가 포스트모던인가 -진중권
중국에 사는 한국인 위안부
중국교포 김미아의 아리랑
죽고 싶은 분에게
주한 미군사령관에게 ....... 金大植
주가 나를 이끄시네
종합장아찌 레시피
종비련 -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
조수미의 아베마리아
조수미의 /아버지를 위하여' 2006 Paris
제인, 대전에서 인사 드립니다
제국의 품격과 미국의 운명 - 한겨레
정호승 시인의 시 낭독과 강연
정신대 할머니의 슬픔
정말 고맙습니다.
정대위 박사님 별세
젊은 시절을 낭비케 한 단어들
전화해
전치사 다음엔 항상 목적격이 온다
한동안 정호승 시인의 시를 좋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그의 시를 한편 올립니다.
막다른 골목 -정호승
막다른 골목에서 울다가
돌아나온 사람들은 모르지
그곳이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음을
막다른 골목에서 주저앉아 울다가
결국 막다른 골목이 된 사람들도 모르지
당신이야 말로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음을
막다른 골목에서 결국 쓰러진 사람들도 모르지
낙타가 쓰러지는 건 깃털같이 가벼운
마지막 짐 하나 때문이라는 것을
막다른 골목에 핀 민들레는 알지
사막이 쓰러지는 것도 결국은
한마리 쓰러진 낙타때문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