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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그런지류의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는 느낌이...
뮤지컬도 보러가고 싶어지고 오페라도 보러가고 싶고...
저도 나이를 먹고 있나 봅니다. 저항할 수 없이 말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다 아시겠지만 작년에 영국 tv에서 떠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수잔보일의 처음 tv 출연 영상입니다. Youtube에서 링크를 막아 놓아서 play는 되지 않네요. 하지만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사람의 노래도 좋지만 전 47세의 시골 노처녀가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않고 자신의 재량을 즐겁게 뽑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노래 선곡도 그 상황과 너무 잘 맞았던것 같고요.

혹시 못 보신 분들 있으시면 한번 보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우리 교우님들 지금도 늦으신분 아무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본인이 하고 싶으셨던일 있으시면 해보세요. 그 어떤 것이라도 남에게 해가 가지 않는 일이라면 말입니다.^.^

우리 켈거리 한인교회 교우님들 포함하여 이세상 모든 사람과 동식물들이 언제나 기쁨의 엔돌핀만 돌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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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bowRiver 2010.10.25 19:43
    함께 길을 가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함께 뚜벅뚜벅 좁은 문을 향하여 같은 길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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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P 2010.10.25 18:55
    나이를 먹고 있는게 아니고 이미 드셨습니다. ^^
    뚜버기님 나 미워할거 같어 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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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2010.10.25 16:59
    I am trying to be a professional singer라고 했을 때, 처음엔 모든 사람들이 비웃다가 수즌이 첫 소절을 부르자 마자 열광으로 바뀌는 장면도 극적입니다. 자기의 관심거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릅답습니다. 그리고 옆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법이죠. 폴 포츠도 그런 모습이구요. 영국식 발음도 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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