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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온 옛교우들의 접대에 즐거웠던 두 주간을 보내고,
연례행사로 치르는 가게 스텝들의 여름 휴가로 이제 가게를 꿰차고 않아야 할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조장로님댁에서의 졸업생 파티에도 참여가 어려 울 듯.

예전에도 많이 가보았지만 이번에 한국에서온 옛교우들과의 록키방문은 새삼 록키의 아름다움이 저리도록 다가왔습니다.
개발되지 않은 산 자락, 연이은 호숫가, 물, 나무, 바람, 풀, 바의 위에 얹혀진 미쳐 녹지 못한 눈, ...
새삼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자연을 그대로 두지 못하고 한국의 자연의 강들을 놀이 공원화하려는 미련한 우리 기독교 출신 대통령의 천박함이 그저 안타까웠습니다.
시간 나는 평일 낮에는 한 곳 한 곳 자연을 느껴 보려고 합니다.
함께 원하시는 우리교우 누구나 동행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엔 존스톤 케년의 INK POT까지 가려고 합니다.

늘 느끼는 바지만 전 우리교회의 존재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때 묻지 않은 록키처럼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우리 교회,
우리안에 머물려 하지않고, 하나님을 세상 곳곳 낮은곳에서 ㅤㅊㅏㅊ아보려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그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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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ley C. Park 2009.06.28 22:13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겹고 눈물겨운 것인가를 새삼 되새겨 봅니다. 하나님께 드린 신앙 고백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그리고 순수함이 미숙함으로 비춰지지 않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고통이 있음을 또 되새겨 봅니다. 고추장 집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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