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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2011.06.25 02:12

Netflix를 통해서 잘 봤습니다. 배에서 태어나 배의 수명과 함께 마지막을 보낸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영화군요. 이 세상은 넓지만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곳은 생명이 태어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객선을 통해서 사람들이 오가는 배 안에서 태어나 마지막 생을 배에서 보내는 주인공을 보면서 우리가 근거를 두고 사는 공간과 시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삶의 행복과 의미를 주는 것은 저 넓은 육지가 아니라 배안에서의 특이한 삶. 우리는 그런 누에고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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