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3.04.19 21:46

부활절 상징...

조회 수 83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활절...

내가 어렸을적, 아마도 교회의 부설유치원에 다닐때 기억같다.
부활절만 되면, 교회에서 계란에 색색을 입혀 나무사이에 숨겨놓으면, 그것을 찾는데로
바구니에 넣어 줍던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왜? 계란에 노랑/빨강/파랑... 색을 들였을까?
늘~ 궁금해 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면서..
어릴적 맛있게 색계란을 까먹던 기억에..., 낼 교회에 계란먹으러 갈랍니다.^.^


첫째 이야기 : 그리스도의 고난을 추모하는 수난절 기간에는 금식이 나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수난절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때는 그 동안 먹지 않던
고기나 달걀을 먹는다. 부활절 아침식사로 오랜만에 식탁에서 맞는 달걀은 얼마나 아름답고
맛있는 것인지!

둘째 이야기 : 죽음을 깨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놀라움은바로 굳은 달걀 껍질을
깨치고 태어나는 병아리와 같다고 해서 달걀을 선물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낼 설교시간에 설명부탁합니다.
아니... 제가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하겠지요? ^^


또 하나의 상징: 백합

봄꽃으로 삼는 부활절 백합은 부활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백합은 맑고 정결함을 의미한다. 봄에 피는 것과 나팔모양,
왕실과 관련된 붓꽃모양이기 때문에,오늘날 백합은 부활하신 왕을 믿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전달자로 상징되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땅에 묻힌 외견상으로 죽은 구군(球根)으로부터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기 때문이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48715
561 2016 서부지역 한인연합교회 수련회 안내 1 Jun 2016.04.13 499
560 총선 소감 3 CCP 2016.04.13 267
559 Korean Food Festival 2 file 새벽여행 2016.04.08 232
558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알리의 "비나리" 1 플로렌스 2016.04.06 409
557 매주 수요일 목요일 남편들이 집에서 지켜야할 행동 수칙 2 나더미 2016.04.06 362
556 식목일 입니다. 3 꽃무늬 2016.04.04 308
555 문동환 목사님, 시인 윤동주님에 관하여 한겨레 신문과 인터뷰 4 플로렌스 2016.03.24 834
554 [황 성일]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1 톰고양이 2016.03.18 248
553 급 1위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던 분을 찾습니다. 2 CCP 2016.03.08 250
552 급, 1위를 하고자 마음 먹고. 6 꽃무늬 2016.02.28 315
551 희망의 밭 의미 2 부반장 2016.02.23 712
550 많은 분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더미 2016.02.22 246
549 볼수록 ... 1 홍반장 2016.02.16 401
548 축하합니다. 3 JOHN 2016.02.16 250
547 새로운 시작 3 홍반장 2016.02.16 283
546 이이제이 문익환 목사편 with 문성근 뚜버기 2014.01.02 6209
545 아시아인들이 싫어하는 표현들 플로렌스 2013.06.02 12049
544 Last Feast of The Crocodiles 플로렌스 2013.04.18 10726
543 Angel Voices I Have a Dream 플로렌스 2013.03.29 11696
542 간송 전형필 플로렌스 2013.03.23 11455
541 자기를 완전히 세탁한 사람 1 플로렌스 2013.03.15 12733
540 플라스틱 쓰레기가 새들을 죽인다 플로렌스 2013.02.25 13200
539 개와 늑대의 차이 플로렌스 2012.12.30 14188
538 Remember the Land 플로렌스 2012.12.05 12033
537 나쁜 사마리아 구매인 플로렌스 2012.11.23 12877
536 최고의 암벽 등반가 플로렌스 2012.11.19 14647
535 이집트 콥트 교회인 Abu Serga 플로렌스 2012.11.02 11641
534 하버드 특강- 마이클 센델 플로렌스 2012.10.31 12549
533 마이클 샌델 초청토론 공생발전과 정의 플로렌스 2012.10.30 14107
532 최진기 '일생의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 저자와의 대화 플로렌스 2012.10.30 19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