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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검색하다가 아래의 다큐멘터리 film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구글링을 했더니 있군요. 이런 film을 보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깊습니다. 티벳의 현대 불교사는 단순히 종교사가 아니라 민족사며 독립운동사며 또 서러운 방랑의 역사입니다. 일전에 티벳인들의 삼보일배 라싸 성지순례 (pilgrimage)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불교를 향한 티벳인들의 순전한 헌신과 투신, 계몽주의와 합리성 이성의 세례를 받은  저에겐 좀 거리가 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종교성과 영성은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시간나면 한 번 보세요. 타자와의 만남을 위해선 우리의 눈을 들어 하늘을 봐야 합니다. 그러면 저 무한하게 푸르른 하늘에서 별이 내 맘 깊이 쏟아집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한아름에 안기는 것이겠죠.   

 

Ten years in the making, this award-winning documentary was filmed during a remarkable nine journeys throughout Tibet, India and Nepal. CRY OF THE SNOW LION brings audiences to the long-forbidden "rooftop of the world" with an unprecedented richness of imagery… from rarely-seen rituals in remote monasteries, to horse races with Khamba warriors; from brothels and slums in the holy city of Lhasa, to the magnificent Himalayan peaks still traveled by nomadic yak caravans. The dark secrets of Tibet’s recent past are powerfully chronicled through riveting personal stories and interviews, and a collection of undercover and archival images never before assembled in one film. A definitive exploration of a legendary subject, TIBET: CRY OF THE SNOW LION is an epic story of courage and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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