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이 영화를 퍼 왔는지 KH님께서 물어 보셔서 말씀드립니다. 반지의 제왕은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서 여전히 관심이 많습니다. 제 1편을 너무 좋아 하구요. 이 영화가 처음 개봉되었을 때, 특별한 목적없이 이 영화를 개봉관에서 보았는데 저한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2편 3편을 기다리는 것이 큰 낙이었습니다. 모두 개봉관에서 보았구요. 이 영확의 원작자인 톨킨의 이 책은 1960년대 엄청 인기를 끌었고 이 책이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스케일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문화 (counterculture) 운동에 일조를 했다고 합니다. 원작을 읽어 봐야 하는데 시간에 좇기다 보니 볼 기회를 놓쳤습니다.

위의 영화는 스케일은 작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저작권도 해제한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