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h2010.12.29 15:37
UFM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과학적 발견은 항상 상상력과 호기심, 열정의 결과일 수도 있으니까요. 방외의 이론이 이후에 정상과학의 위치를 점유한 것은 우리가 뉴톤의 물리학에서 아인슈타인의 물리학으로 그리고 하이젠베르크의 생각으로 넘어 오질 않았습니까? 하지만 UFO 문제는 이미 반세기에 걸친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UFOlogy의 거듭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여전히 Pseudo-science로 간주되며, 이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위의 비됴에서 보듯이 다수의 비행사 출신이나 극소수의 NASA 출신이나 미정보국 관련 종사자들에 불과합니다. 객들도 UFOlogy에 열광하는 사람들 밖에 안 보이는군요.

더 큰 문제는 이런 UFOlogy가 현재로선 astronomy나 일반 과학에 "지식"을 증가시기기보다는 대중적 혼란만 초래하고 있고, 많은 추종자들이 종교적 수준의 추종까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엘리언들을 제 스스로 인터뷰를 한국에서 했는데 인터뷰한 20여명 거의 100% UFO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또 실재를 믿다가 라엘리언들이 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처음엔 저를 기자로 알더군요.

UFM님의 말씀대로 무한한 우주 공간에 우리의 지식은 너무나 작습니다. 그래도 지금도 astronomy라는 고유한 과학 영역이 있지 않은가요? 그러므로 우리가 우주에 대한 관심이 astronomy가 되어야지 astrology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심지어 신과학하는 사람들도 주류과학자들의 논의라기 보다는 과학과 종교적 영성을 혼합하는 뉴에이지 운동의 일부로서 간주되고 있습니다. 제가 과학에 대해 잘 모르면서 주제넘었습니다.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