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56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즘은 문화생활을 정말로 많이 합니다.

이곳에 올라온 박칼린의 카리스마 보고 바로 영화 Mission을 빌려서 보고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영화 테마음악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듣고 오보에 배워보려 하다가 금액보고 포기하고... Mission 빌리러 갔던 도서관에서 모짜르트의 영화 아마데우스가 있기에 같이 빌려서 보았고...(시작전 3시간 짜리 영화인지 알았으면 시작 안 하였을 텐데...잔잔한 영화가 지루함 없이 3시간 쉽게 가네요..) 다음 영화는 레미제라블이 DVD 앞에서 대기표를 받고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주에 집사람과 싸워가면서 먼저보려 하였던 김창한 목사님께서 빌려주신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가 많이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나만 기독교를 다른 시각으로 보아 왔었던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도서. 그 책을 저술한 현각 스님은 한국 불교에서 그 끝을 찾으셨 더군요. 그 현각 스님이 어려서 부터 의문을 제시한 문제들과 커서의 정신세계 그리고 불교로 귀의 한 후의 변화 등등등...저에게 뜻하는 바가 컷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는 종교관에 대하여 보다 명확한 기준점을 제시해 줬다고나 할까요... 제 스스로 현재로서는 이렇게 결론 지었습니다. 그래 현각스님은 불교에서 그 뜻을 찾았고 전 우리 캘거리 한인연합교회에서 그 길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고요...

다시 시작하는 신앙생활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저에게 지시하여준 책이였습니다.

곽A 집사님께서는 제가 이 책을 빌릴때 우리 교회 교인들의 필독서 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그 뜻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아직 못 읽어 보신분들을 꼭..꼭....읽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시간이 허락 되신다면요....

책은 목사님 소유입니다. 필요하신분은 목사님께 문의 부탁 드립니다.(목사님 죄송합니다..)
?
  • ?
    CCP 2010.11.01 19:06
    이제서야 뚜버기님이 누구신지 알겠네요. (^_^)
  • ?
    ch 2010.11.01 03:41
    허허허, 책은 읽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그 책이 제 책이긴 하지만 교우 모두의 책입니다. 우리 교회 교인이 되기 위한 필독서 세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각스님의 [만행], 오강남 선생님의 [예수는 없다], 그리고 이재형 목사님의 [떠나라]입니다. 자매 필독서 세권은 문재린 김신묵 회고록, 문익환평전, 문동환 자서전입니다.

    현각스님에 대한 저의 설교문은 두개가 있군요. 하나는 전교우를, 하나는 youth를 위한 것입니다.

    숙제니까 읽어 보세유~
    http://kucc.org/cgi-bin/ez2000/ezboard.cgi?db=kucc1&action=read&dbf=28&page=0&word=현각&oldword=현각&findstart=144&ftype=subj cont name&depth=3

    http://kucc.org/cgi-bin/ez2000/ezboard.cgi?db=kucc1&action=read&dbf=173&page=0&word=현각&oldword=현각&findstart=144&ftype=subj cont name&depth=4


    시간 나시면 하나 더...
    http://kucc.org/cgi-bin/ez2000/ezboard.cgi?db=kucc1&action=read&dbf=26&page=0&word=현각&oldword=현각&findstart=144&ftype=subj cont name&depth=2~

    잘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군요.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48536
351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한겨레 운영자 2003.04.09 8355
350 마야 문명 플로렌스 2012.03.31 13393
349 마음을 여는 32가지 방법~ Jasper~ 2003.04.21 8001
348 마이클 샌델 초청토론 공생발전과 정의 플로렌스 2012.10.30 14107
347 마인드 프로그램 2 플로렌스 2011.06.25 19061
346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 영문판 1 ch 2010.11.21 44907
345 만세반석 열리니 로즈마리 2007.10.20 37203
»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를 읽고. 2 뚜버기 2010.11.01 9561
343 많은 분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더미 2016.02.22 245
342 맞춰 보세요. 7 먼동 2012.01.27 9093
341 맞춰보세요 2 10 먼동 2012.01.28 18458
340 매주 수요일 목요일 남편들이 집에서 지켜야할 행동 수칙 2 나더미 2016.04.06 362
339 매주 수요일마다 다운타운에서 일어나는일.. 아름다운청년 2004.08.04 8405
338 맥도날드, 너 정말 무섭구나! - 오마이 운영자 2003.11.14 8444
337 메리언 앤더슨 그리고 숭고미 2 플로렌스 2016.04.26 531
336 메일 열기만 해도 감염..웜 급속확산(상보) 운영자 2004.03.18 8922
335 모든 이를 위한 삶 추기경 김수환 마틴 2009.02.18 9334
334 목숨걸고 편식하다 1 플로렌스 2012.07.31 8957
333 몰입에서 사색으로 키에르 2016.10.17 839
332 무시하지 맙시다 1 플로렌스 2012.03.15 13152
331 무엇이 이단인가? 좋은글 2006.03.14 9317
330 문 목사 방북 20돌을 회고하며 / 정경모 1 Quote 2009.04.02 8866
329 문동환 목사님, 시인 윤동주님에 관하여 한겨레 신문과 인터뷰 4 플로렌스 2016.03.24 830
328 문동환 박사 자서전 출판 축하모임 1 마틴 2009.09.24 8788
327 문성근 초청강연: 영화에서 정치까지 운영자 2003.04.15 10885
326 문성근의 [인물현대사]-KBS 운영자 2003.12.26 8596
325 문의드립니다..^^ 김만진 2005.01.12 8950
324 문익환 목사가 사랑한 오페라 가수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6.21 10121
323 문익환 목사님의 방북 20주년의 큰 뜻을 길이면서 / D.J. 1 Quote 2009.04.02 8099
322 문익환과 문호근의 편지 그리고 [수천]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5.22 119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0 Next
/ 20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