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때 좋아했던 정호승 시인의 시 낭송과 강연입니다.
시집 [서울의 예수]의 저자이기도 하죠.
정호승 시인에 따르면, 스페인에 "항상 날씨가 좋으면 사막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좋은 것만 찾아가면 어쩌면 황폐화를 가져온다는 말이겠죠.
"사랑이 시작되면 고통이 시작된다."
좋은 것, 나쁜 것을 다 끌어안을 수 있어야 사랑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쉬운 것, 편안한 것, 고통이 없는 것만 찾아 다닙니다.
제가 한 때 좋아했던 정호승 시인의 시 낭송과 강연입니다.
시집 [서울의 예수]의 저자이기도 하죠.
정호승 시인에 따르면, 스페인에 "항상 날씨가 좋으면 사막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좋은 것만 찾아가면 어쩌면 황폐화를 가져온다는 말이겠죠.
"사랑이 시작되면 고통이 시작된다."
좋은 것, 나쁜 것을 다 끌어안을 수 있어야 사랑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쉬운 것, 편안한 것, 고통이 없는 것만 찾아 다닙니다.
글쓰기 및 편집 방법
입양 Adoption 이야기
입양아로서 자기를 찾아가기
있는 그대로
잊혀지지 않을 겨울눈
잊혀진계절~
자기를 완전히 세탁한 사람
자선음악회/토요일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자이니치(在日) 60년 학교 가는 길
잘 도착했습니다.
잘하면 캘거리에서 서울까지 직항으로?
잡초론의 출처 (노무현)
재미교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재미로 봐주세요. 심각한것은 사절
재미있는(?)
재미있어서 ^^
재일 한국인들의 일본 귀화
적화통일되면 너희 다 죽어!`-19일 시청앞 종교집회 현장 -오 마이 뉴스
전세계 인터넷 검열 보고서, [감시하의 인터넷]
전우여, 그 한국인 위안부에 고통준 것 대신 사과해주게`
전주 중화산동,기전여대 옛날사진을 찾습니다-총 상금 300만원
전치사 다음엔 항상 목적격이 온다
전화해
젊은 시절을 낭비케 한 단어들
정대위 박사님 별세
정말 고맙습니다.
정신대 할머니의 슬픔
정호승 시인의 시 낭독과 강연
제국의 품격과 미국의 운명 - 한겨레
제인, 대전에서 인사 드립니다
한동안 정호승 시인의 시를 좋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그의 시를 한편 올립니다.
막다른 골목 -정호승
막다른 골목에서 울다가
돌아나온 사람들은 모르지
그곳이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음을
막다른 골목에서 주저앉아 울다가
결국 막다른 골목이 된 사람들도 모르지
당신이야 말로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음을
막다른 골목에서 결국 쓰러진 사람들도 모르지
낙타가 쓰러지는 건 깃털같이 가벼운
마지막 짐 하나 때문이라는 것을
막다른 골목에 핀 민들레는 알지
사막이 쓰러지는 것도 결국은
한마리 쓰러진 낙타때문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