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영화 하나를 보고서 우리 교회 게시판에 올려야지 했었는제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올리네요.
제목은 My Name Is Khan (내 이름은 칸) 으로 인도영화입니다. 인도영화에 대하여 별로 좋지 않은 평을 가지고 있었고 이곳에서 인도사람들에게 한두번 데고 나니 인도하면 정이 떨어졌었는데 이영화를 보고서 다시금 제 자신에 뿐만아니라 종교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이슬람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종교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하여서도요...
참고로 재미있는것은 이 영화에 대한 평이네요. 미국쪽 영화 DB 사이트에서의 리뷰 밋 평점은 7.2/10 으로 별로 좋지 않은 반변 한국 Naver 영화 에서는 9.3/10점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슬람(무슬림)에 대한 반감이 미국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속 저 먼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미디어 및 조시 부시의 뭣 같은 짓으로 인하여 말입니다. 사실을 모르면서...
기회 되시면 한번 보셔도 좋을만한 영화 같습니다. 혹시 못 구하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제가 주일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