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56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즘은 문화생활을 정말로 많이 합니다.

이곳에 올라온 박칼린의 카리스마 보고 바로 영화 Mission을 빌려서 보고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영화 테마음악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듣고 오보에 배워보려 하다가 금액보고 포기하고... Mission 빌리러 갔던 도서관에서 모짜르트의 영화 아마데우스가 있기에 같이 빌려서 보았고...(시작전 3시간 짜리 영화인지 알았으면 시작 안 하였을 텐데...잔잔한 영화가 지루함 없이 3시간 쉽게 가네요..) 다음 영화는 레미제라블이 DVD 앞에서 대기표를 받고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주에 집사람과 싸워가면서 먼저보려 하였던 김창한 목사님께서 빌려주신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가 많이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나만 기독교를 다른 시각으로 보아 왔었던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도서. 그 책을 저술한 현각 스님은 한국 불교에서 그 끝을 찾으셨 더군요. 그 현각 스님이 어려서 부터 의문을 제시한 문제들과 커서의 정신세계 그리고 불교로 귀의 한 후의 변화 등등등...저에게 뜻하는 바가 컷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는 종교관에 대하여 보다 명확한 기준점을 제시해 줬다고나 할까요... 제 스스로 현재로서는 이렇게 결론 지었습니다. 그래 현각스님은 불교에서 그 뜻을 찾았고 전 우리 캘거리 한인연합교회에서 그 길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고요...

다시 시작하는 신앙생활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저에게 지시하여준 책이였습니다.

곽A 집사님께서는 제가 이 책을 빌릴때 우리 교회 교인들의 필독서 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그 뜻을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아직 못 읽어 보신분들을 꼭..꼭....읽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시간이 허락 되신다면요....

책은 목사님 소유입니다. 필요하신분은 목사님께 문의 부탁 드립니다.(목사님 죄송합니다..)
?
  • ?
    CCP 2010.11.01 19:06
    이제서야 뚜버기님이 누구신지 알겠네요. (^_^)
  • ?
    ch 2010.11.01 03:41
    허허허, 책은 읽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그 책이 제 책이긴 하지만 교우 모두의 책입니다. 우리 교회 교인이 되기 위한 필독서 세권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각스님의 [만행], 오강남 선생님의 [예수는 없다], 그리고 이재형 목사님의 [떠나라]입니다. 자매 필독서 세권은 문재린 김신묵 회고록, 문익환평전, 문동환 자서전입니다.

    현각스님에 대한 저의 설교문은 두개가 있군요. 하나는 전교우를, 하나는 youth를 위한 것입니다.

    숙제니까 읽어 보세유~
    http://kucc.org/cgi-bin/ez2000/ezboard.cgi?db=kucc1&action=read&dbf=28&page=0&word=현각&oldword=현각&findstart=144&ftype=subj cont name&depth=3

    http://kucc.org/cgi-bin/ez2000/ezboard.cgi?db=kucc1&action=read&dbf=173&page=0&word=현각&oldword=현각&findstart=144&ftype=subj cont name&depth=4


    시간 나시면 하나 더...
    http://kucc.org/cgi-bin/ez2000/ezboard.cgi?db=kucc1&action=read&dbf=26&page=0&word=현각&oldword=현각&findstart=144&ftype=subj cont name&depth=2~

    잘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군요.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48800
591 Korean Food Festival 2 file 새벽여행 2016.04.08 232
590 많은 분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더미 2016.02.22 246
589 [황 성일]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1 톰고양이 2016.03.18 248
588 축하합니다. 3 JOHN 2016.02.16 250
587 급 1위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던 분을 찾습니다. 2 CCP 2016.03.08 250
586 총선 소감 3 CCP 2016.04.13 267
585 새로운 시작 3 홍반장 2016.02.16 283
584 식목일 입니다. 3 꽃무늬 2016.04.04 308
583 급, 1위를 하고자 마음 먹고. 6 꽃무늬 2016.02.28 315
582 매주 수요일 목요일 남편들이 집에서 지켜야할 행동 수칙 2 나더미 2016.04.06 362
581 볼수록 ... 1 홍반장 2016.02.16 401
580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알리의 "비나리" 1 플로렌스 2016.04.06 409
579 게루니카-함께 느끼기 (Guerunica-Feeling With) 플로렌스 2016.05.11 456
578 2016 서부지역 한인연합교회 수련회 안내 1 Jun 2016.04.13 499
577 속물과 고고함 사이에서 2 플로렌스 2016.04.30 501
576 [책추천] 소년이 온다 -한강- 2 file 키에르 2016.06.16 505
575 시험삼아 올려 봅니다 ㅎ 2 file 키에르 2016.06.13 518
574 캘거리교회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비전 2020.01.13 523
573 메리언 앤더슨 그리고 숭고미 2 플로렌스 2016.04.26 538
572 기도 해요 2 다중이 2016.06.06 544
571 포트 맥머리 화재의 이재민들을 돕는 최상의 방법 - 돈을 기부하라 플로렌스 2016.05.06 575
570 한 분의 형제님을 떠나 보내며 다중이 2019.08.30 585
569 안녕하세요?선교사님! 엔젤펀드 2016.08.17 635
568 찬양의 가사를 음미하다가 깜짝 놀랐다 1 다중이 2019.08.09 646
567 천국과 지옥, 악마와 사탄은 없다? 1 플로렌스 2016.04.18 698
566 희망의 밭 의미 2 부반장 2016.02.23 712
565 흥미로운 단편영화 "천상의 피조물" 플로렌스 2016.09.05 771
564 [시] 아버지 4 file 키에르 2016.06.19 792
563 믿음의 역사2 키에르 2017.01.23 801
562 문동환 목사님, 시인 윤동주님에 관하여 한겨레 신문과 인터뷰 4 플로렌스 2016.03.24 8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