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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0:51

영화한편 보고나서.

조회 수 847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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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한편을 집에서 조용히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보고싶었지만 못 보다가 오늘에서야 시간이 되어서 말입니다.

제목은 The Blind Side.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더군요.
백인 가정에 입양(?)된 흑인의 성장과정 혹은 성공담 이라해야 할까. 뭐라해야 할까.
이 영화를 보면서 예전과는 틀린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교회를 다시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것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홍순창 집사님의 생활단상에서도 그랬고 오늘 본 이 영화에서도 그랬고 앞으로 저의 신앙 생활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점점 감이 잡혀지는것 같습니다.

시간되실때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제목은 The Blind Side 이고요 영화정보는 아래 주소에 가시면 있습니다.
혹시 영화파일 원하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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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버기 2010.11.01 01:05
    헉...남들은 다 아는 뚜버기를 모르시다니...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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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P 2010.10.31 18:42
    도대체 뚜버기는 누구인가? 문모씨로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전갈을 받고 헐~
    알 수 없네요. 정체를 확 발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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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2010.10.23 01:52
    바다에서 많이 잘렸지만, 대략 보았습니다. 영화 대사 중에 마이클의 튜터가 그의 법적 가디언한테 "I am a Democrat"이라고 한 말이 인상적이군요. 미국 사회에서 어느 당 당원이냐에 따라 종교적 정치적 성향이 확 구분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 내적 장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지지자인 빅 마이클의 가디언들은 그 선생을 영입하여 마이클을 교육시킨다는 아량을 보여주는군요. 정치적 성향의 차이를 극복하고 마이클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는 의미겠죠. 이렇게 사랑은 버림받은 흑인 아이의 마음을 바로 잡아 훌륭한 시민으로 만들어 가고 또는 받아들인다는 미국 사회의 전형적인 문화를 보여주는 것같기도 하구요. 수렁에서 건진 흑인 아이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 부탁합니다. 좋은 휴먼드라마이고 중간에 잘렸었지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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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P 2010.10.21 08:50
    전 잔잔한 멜로나 음악이 아름다운 영화, 사랑이야기
    이런 영화를 어쩔 수 없이 보는 시엔 10분이내로
    공자님 수업 받으러 갑니다.

    주로 Science Fiction이나 Action, Fantasy를
    즐겨보는데 특별히 두 분께서 추천하시니
    꼭 보겠습니다.
    그렇잖아도 10일 동안 문화활동과는 담을
    쌓았었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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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B 2010.10.18 08:46
    이 영화 저희도 봤구요.
    저희 가게에 있으니 교우 여러분중 원하시면 CD 빌려드리겠습니다.
    근데 새로 등장하신 뚜버기님이 누구신가요? 나만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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