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9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 존재, 지구같은 행성발견...기온 22℃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206105255&type=xml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과학자들이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구크기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행성은 지구처럼 표면에 물이 존재하며 생명이 살기 좋은 화씨 72도(섭씨22도) 정도의 기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별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시그너스성단에 위치한다.


나사의 이번 발견은 지구와 같은 크기의 행성이 태양 같은 별의 주변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 것이다. 또 이는 지구밖에 있는 우리 태양계 같은 별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빌 보루키 나사 에임스연구소 수석과학자는 “오늘 나는 케플러위성망원경에서 태양같은 항성을 도는 케플러-22b행성을 발표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며 행성 발견소식을 전했다.
▲ 케플러가 태양같은 항성의 생명체가 살기 좋은 이른바 골디락스 지역 주변에서 도는 거리를 우리태양계의 행성들과 비교한 그림. <사진=나사>

▲ 나사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곳에서 최초로 발견한 지구와 비슷한 모습의 행성을 추정해 그린 그림. 물이 있고 기온이 섭씨 22도 정도로 추정되는 별이다.<사진=나사>


나사 에임즈 연구센터가 케플러위성망원경을 통해 600광년 떨어진 태양계 밖 우주에서 발견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케플러-22b는 지구의 2.4배 크기다. 또 공전주기, 즉 행성의 1년은 290일로 지구보다 약간 짧다.


그는 케플러 위성망원경 분석 결과 “이 행성의 밝기는 다소 흐리며 온도도 떨어지며 좀더 작았다”며 "이는 케플러 22b가 지구와 비슷한 크기에 표면온도는 화씨 72도(섭씨22도)로 지구와 매우 유사한 환경임을 말해 준다“고 전했다. 케플러 22b와 항성 간의 거리는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보다 15%정도 가깝다.


케플러위성 망원경은 지금까지 태양 밖의 행성 후보군 가운데 28개를 발견한 바 있다. 나사는 이날 지구같은 행성의 새로운 후보군 1천94개를 추가로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0개의 행성이 지구같은 크기였다.


나탈리 바탈라 나사 케플러팀 차석 과학자는 두가지 놀라운 점이 발견됐는데 그 중 하나는 이 생물이 살수 있는 별 가운데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이 별이 있는 곳이 우리태양계와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발사된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은 95메가 픽셀의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450만개 이상의 별을 찾아냈다. 과학자들은 골디락스 영역 주변을 돌면서 별의 밝기가 100만분의 84정도 흐려지는 것을 포착해 이 행성을 발견했다.


'골디락스’ 영역이란 중심별(우리 태양계의 태양계 같은 항성)과의 거리가 적당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온도 대를 가리킨다.


다음은 나사의 발표 동영상이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335 Pipelines, Indigenous Rights, and Climate Commitments 1 다중이 2016.05.22 430 2016.05.25
334 United Action for Justice: Health Care in Canada is Threatened! 다중이 2016.05.04 1116 2016.05.22
333 차별과 배제, 극우 정치의 두 날개 1 플로렌스 2016.04.22 530 2016.05.04
332 United Action for Justice: Climate Justice - Faithfully Responding 1 CCP 2016.04.03 393 2016.04.03
331 E-ssentials: Rise Again! CCP 2016.03.26 351 2016.04.03
330 Note from Nora: Awake to the signs of Resurrection CCP 2016.03.26 431 2016.04.03
329 내 안에 사는 이 (동영상) 1 꽃무늬 2016.02.28 266 2016.02.29
328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동영상) 3 꽃무늬 2016.02.28 303 2016.02.28
327 주기도문 찬송 2 꽃무늬 2016.02.28 422 2016.03.17
326 E-ssentials: Shaping the Future CCP 2016.02.26 118459 2016.02.26
325 United Church Philanthropy News - God's Mission, Our Gifts: Tools to Nurture Church Giving! CCP 2016.02.18 1089 2016.02.21
324 Note from Nora: Sharing the Lenten Journey Together CCP 2016.02.17 328 2016.02.21
323 Let go and embrace new life 1 관리자 2016.02.13 256 2016.02.13
322 United Action for Justice: Climate Justice - Faithfully Responding CCP 2016.02.11 226 2016.02.16
321 어느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관리자 2013.08.30 4852 2013.08.30
320 내가 죽으면 제사 지내지 말고 외식해라 관리자 2013.07.03 4773 2013.07.03
319 “난 몇 개의 얼굴이 있다” 강상중 교수, 도쿄 탐색 책 내 관리자 2013.04.24 6351 2013.04.24
318 실크로드의 금발미녀 미라, '유럽인'이라고? 관리자 2013.03.09 7160 2013.03.09
317 일, 한·일 청구권 계산 때 ‘강제동원 사죄·배상’ 뺐다 관리자 2013.02.19 5622 2013.02.19
316 이주자 경제 기여엔 ‘긍정’ 국민 수용엔 ‘부정’ 관리자 2013.02.12 5763 2013.02.12
315 교황 사임, 나이나 건강 때문이라 믿기 어려운 이유 관리자 2013.02.12 4317 2013.02.12
314 연간 수십억 달러 거래되는 해외 입양 시장 관리자 2013.01.24 5698 2013.01.24
313 국적은 한국인데 주민번호 없는 그들, 재일동포 관리자 2012.12.14 5799 2012.12.14
312 양희송의 <다시, 프로테스탄트> 관리자 2012.12.13 5431 2012.12.13
311 나일문명 기행 관리자 2012.12.08 6016 2012.12.08
310 페르시아 문명 관리자 2012.12.08 5500 2012.12.19
309 실크로드 문명 관리자 2012.12.08 4126 2012.12.19
308 이스라엘의 탄생 The Birth of Israel 관리자 2012.12.05 4599 2012.12.05
307 최초 한국인 무슬림은 누구일까? 관리자 2012.12.05 8646 2012.12.05
306 구도자들이 꿈꾸는 땅 '둔황' 관리자 2012.11.20 4224 2012.11.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