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9.05.25 21:07

▶◀ 그를 보내고

조회 수 809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노짱, 바보 노무현

내 손으로 투표하여 당선된 국민의 대표


그가 다스리던 시절엔 유래없이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가

우리나라 온 강산에 가득하였다. 정부와 공권력이 친근하게 느껴졌었다.

공무원들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었다.


고졸, 자수성가, 재야, 사회운동가, 인권변호사, 초지일관, 따스함, 들을 귀 있는 자

낮은 곳에서 낮은 사람들을 살피던 사람


하지만 그를 보내고 우리는

이 땅에 뿌리 깊게 자리한 왜곡된 기득권 세력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들은 결코 스스로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언젠가부터는 종교와 이념을 앞세워 탐욕을 채워가는 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지역주의와 기타 그릇된 패거리 문화에 기생하여

여전히 이 나라와 민족의 번영 대신

자신들만의 영속적인 부귀와 영화를 획책하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있다.

개혁은 철저해야 한다.

천성이 그릇되고 사악한 자들과의 화합이란 무의미할 뿐이다.

그들은 잠시 이빨을 감추며 때를 기다릴뿐.


그의 희생으로 참으로 많은 이들이

맑은 눈과 정신을 다시 되돌려 받는 기적을 보았다.

그는 우리의 가슴과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그의 영혼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린다.
?
  • ?
    마틴 2009.05.25 23:20
    벌써 명박이는 PSI 전면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그가 도대체 어떻게 성장했기에 모든 것을 대결 국면으로 몰아가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현정부의 끝은 온 국민이 끌어 안아야 할 갈등과 비극일 것입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48826
441 Re: 답변 운영자 2005.01.14 8945
440 MSN 메신저 이용한 웜 급속 확산 운영자 2005.02.02 9380
439 20년을 이짓했네, 40년 더`… 운영자 2005.02.08 8104
438 [영어회화1] 호텔과 상점에서 운영자 2005.02.12 9198
437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글사랑 2005.02.24 8423
436 한장의 사진-퍼옴 이동진 2005.03.12 8760
435 simpleliving 웹사이트 소개 이동진 2005.05.03 10317
434 CBC Radio 정신대 할머니(일본군 위안부) 관련 다큐멘타리 방송안내 이동진 2005.07.19 16144
433 전우여, 그 한국인 위안부에 고통준 것 대신 사과해주게` 운영자 2005.08.12 8936
432 희귀 난치 근육병 환우들의 공동체를 도와주세요 조혜원 2005.08.15 8392
431 思夫曲 운영자 2005.08.19 9003
430 정신대 할머니의 슬픔 운영자 2005.08.21 8879
429 주가 나를 이끄시네 운영자 2005.08.27 9556
428 풍요의 계절, 잘 먹으면 암 예방 운영자 2005.09.01 8521
427 옥스퍼드 영어사전 개정판의 신조어 들여다보니 운영자 2005.09.01 9991
42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인 운영자 2005.09.13 8896
425 인터넷언어 갈수록 암호화 운영자 2005.09.30 8935
424 까비르 시인의 깨달음 이동진 2005.10.25 9520
423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김용재 2005.11.01 9212
422 종비련 -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 종비련 2005.11.26 12291
421 겨울기도 운영자 2005.11.26 9720
420 무엇이 이단인가? 좋은글 2006.03.14 9317
419 너 자신을 알라 기적수업 2006.03.29 9694
418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 기적수업 2006.04.01 9993
417 단 한가지의 목적 기적수업 2006.04.06 8683
416 “‘민주건달’님들, 살림살이 확 나아지셨습니까?” 운영자 2006.04.21 8713
415 기적수업 홈페이지 구정희 2006.05.01 9497
414 데미안과 함께 떠나는 카발라 여행 구정희 2006.05.08 8556
413 크리슈나무르티의 자기로부터의 혁명中에서 구정희 2006.05.16 9857
412 어머니 날 구정희 2006.05.16 9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