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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현재만이 있을 뿐이다 


시간과 영원은 모두 네 마음 안에 있다.

그리고 시간을

오로지 영원을 회복하는 수단으로 지각하지 않는 한,

그 둘은 대립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이 세상이 베푸는

영원에 가장 가까운 근사치이다.

영원의 음미가 시작되는 자리는

과거도 미래도 없는

바로 '지금'이라는 실재이다.

오직 있는 것은 '지금' 뿐이기에


현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라.

그것은 영원토록 진실된 것만을 지닌다.

모든 치유는 현재 안에 놓여 있다.


네가 보기에 그것이 그의 과거든

너의 과거든지 간에,

전혀 과거에 연관 짓지않고 바라보는 법을 배워 왔다면,

너는 '지금' 보고 있는 것으로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곧 과거를 놓아 주는 것,

그리하여 경멸하지 않고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다.


현재란

시간이 존재했던 그 이전이요



또한 더 이상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때이다.

현재 안에 영원한 모든 것들이 있으며

그 모든 것들은 하나이다.


두려움은 현재의 것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과거와 미래의 것이다.


왜 천국을 기다리느냐?

그것은 오늘 여기에 있다.

시간은 대착각이다.

지나간 것 또는 미래에 있는 것이라는.


바로 여기 현재 안에서

세상은 자유로와진다.

왜냐하면 네 태고의 두려움으로부터

과거를 걷어 버리고 미래를 풀어줄 때

너는 해방을 맞이하며 또

그 해방을 세상에 주기 때문이다.






지금이 아닌 어느 시간에

진리가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인가.

현재야말로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다.


과거는 지나가 버린 것이요,

미래는 상상일 뿐.

이 걱정들은 다만

현재의 변화에 맞선 방어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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