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9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래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전쟁이 만들어 낸 비극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모두 씻을 수 없는 기억의 고통을 줍니다. 그래도 여전히 정신 넋빠지 자들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恨이 평화의 제단으로 성화되기를 빕니다.

요즘 위안부의 정식 명칭은 "정신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운영자


"전우여, 그 한국인 위안부에 고통준 것 대신 사과해주게"

-한국일보


"내가 괴롭혔던 한국인 종군위안부를 찾아서 대신 사죄해 주게."
태평양전쟁 때 미얀마 야전사령부에서 사병으로 근무했던 한 일본인이 2000년 7월께 임종을 앞두고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전우 다케도미 노보시오(武富登已男)씨에게 남긴 유언이다.

당시 81세였던 이 일본인은 다케도미씨에게 1944년 종군위안부로 끌려온 김매향이라는 한국인 여성의 빛바랜 흑백사진 2장을 보여주며 "반세기 전 내가 너무나 많은 고통을 준 종군위안부"라며 "꼭 찾아서 대신 사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김매향의 본적이 부산이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었다는 것만 기억난다"면서 "전쟁 당시 부대에는 12명의 한국인 여성이 종군위안부로 끌려왔고, 종군위안부는 일본 군부가 저지른 짓"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다케도미씨에게 부탁을 한 것은 다케도미씨가 위안소를 이용하지 않았고, 당시 후쿠오카에서 전쟁사료관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케도미씨는 그러나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채 2002년 가을 세상을 떠났다. 다케도미씨는 아들 다케도미 시카이(武富慈海)씨에게 "너라도 김매향을 찾아 일본군 대신 사죄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같은 사실은 다케도미 시카이씨가 최근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에게 "김매향을 찾아달라"는 편지(사진)를 보내옴으로써 알려졌다. 다케도미 시카이씨는 편지에서 "종전 60주년이 되는 올해 과거사를 청산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과거사 청산을 통해 종군위안부 생존자들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종한 tellme@hk.co.kr기자










이동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지난 7월18일 오전 9:30-10:00 에 CBC Radio one에서 강제로 일본군에 의해 납치되어 엄청난 고난과 고틍을 당한 한국 정신대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에 대한 다큐멘타리 방송이 캐나다 전국에 방송되었습니다. 할머니들의 생생한 한국말 육성이 영어 번역과 함께 나와 일본인들의 만행과 그들의 사과없는 뻔뻔함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
: 이에 대한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 http://war_forgiveness.soundprint.org/index.php
: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48845
141 Sweet Hour of Prayer - Barbershop Chorus Song 2 ch 2010.11.13 13449
140 시대정신 Zeitgeist 4 플로렌스 2011.03.21 13544
139 아리랑의 숨겨진 이야기고개 4 플로렌스 2012.03.05 13576
138 `상습 성희롱` -오마이 뉴스 운영자 2003.02.28 13633
137 Here I Am Lord Martin 2009.01.28 13647
136 정호승 시인의 시 낭독과 강연 3 플로렌스 2012.03.08 13736
135 ‘오리엔탈리즘’ 저자 사이드 별세 운영자 2003.09.27 13772
134 요코이야기에 대한 어느 미국인 교수의 평가 A matter of context 운영자 2007.01.23 13815
133 미국은 전체주의 사회로 가고 있다-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5.09 13944
132 조수미의 아베마리아 2 마틴 2010.02.03 14065
131 박정희와 악마주의- 진중권 운영자 2003.03.02 14072
130 마이클 샌델 초청토론 공생발전과 정의 플로렌스 2012.10.30 14107
129 홈페이지 변경 공지하다가 푸념 만 하네요.. 4 뚜버기 2011.03.14 14111
128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 제 2부 언어가 나를 바꾼다 플로렌스 2012.03.25 14131
127 개와 늑대의 차이 플로렌스 2012.12.30 14188
126 북한의 실정 4 lsh 2010.12.10 14213
125 고 문형린 장로 생전 동영상. 2 뚜버기 2011.03.14 14272
124 엄마 사랑해요...`대구지하철 참사를 추모하며`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2.28 14305
123 자선음악회/토요일 먼동 2011.09.20 14362
122 권위에 대한 복종-당신은? 4 ch 2010.12.10 14394
121 최고의 암벽 등반가 플로렌스 2012.11.19 14647
120 The Legend of 1900 1 뚜버기 2011.06.24 14694
119 수정요망! 1 mk 2011.01.16 14739
118 위기의 남유럽을 가다 플로렌스 2012.04.13 14788
117 O Come, O Come, Emmanuel 2 ch 2010.12.15 14790
116 한국에 사는 영국인 Mark Thomas 플로렌스 2011.03.13 14797
115 신간소개 자코 2003.01.22 14986
114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 제 3부 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 플로렌스 2012.03.25 15249
113 St Matthew Passion, Final Chorus, J.S. Bach 2 플로렌스 2011.10.07 15289
112 캐나다 연합교회 공고문 Japan Update: Prayers and Donations Welcome 관리자 2011.03.16 153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