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다빈치코드 상영 반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5월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 목사는 1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신교 신자 약 5만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ㆍ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공동주최의 '한국교회 부활절연
합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서 "영화 '다빈치 코드'는 거짓"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 영화 같은 거짓들이 언제부터인가 문화라는 탈을 쓰고 기독교의
기반을 갉아먹고 있다"면서 "(기독교 신자들은) 부활의 신앙으로 허위 날조된 이야기들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서울=연합뉴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16211.html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5월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 목사는 1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신교 신자 약 5만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ㆍ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공동주최의 '한국교회 부활절연
합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서 "영화 '다빈치 코드'는 거짓"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 영화 같은 거짓들이 언제부터인가 문화라는 탈을 쓰고 기독교의
기반을 갉아먹고 있다"면서 "(기독교 신자들은) 부활의 신앙으로 허위 날조된 이야기들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서울=연합뉴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162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