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4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외계인 해부 비디오' 제작자 자백, 세기의 미스터리 풀려

[팝뉴스 2006-04-07 09:35]



세기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뒤집어보면 외계인 매니아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외계인 해부 비디오를 제작한 이가 진실을 고백한 것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자 기사에서, 조각가 존 험프리스(영국 샐퍼드 출신)가 외계인 해부 비디오를 제작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보도했다.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그간 소문이 돌기는 했지만 존 험프리스가 직접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


영화 '알렉산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그리고 영국 TV 시리즈 '닥터 후'의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존 험피리스가 외계인 해부 비디오를 만들어낸 것은 10년 전인 1996년의 일이다.


외계인 모형을 만들고 의사들이 조심스럽게 해부하는 모습을 촬영했던 것인데, 험프리스 자신이 부검의로 '출연'했으며 외계인 모델은 촬영 직후 폐기되었다.


문제의 동영상은 일반 네티즌은 물론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동영상 속 외계인은 1947년 미국 뉴멕시코의 로스웰에 추락한 UFO 속의 그 외계인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수많은 책과 영화들이 로스웰 외계인을 언급했다. UFO 연구가들은 '1947년 7월 로스웰 부근에 UFO가 추락했고 외계인 사체 4구를 미 공군이 수거해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왔다.


험프리스의 외계인 해부 동영상은 외계인 음모론의 물증으로 여겨져 왔으며,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끝없는 논란을 일으켰고 UFO 신봉자의 세계적 확산을 가져오는 데 큰 '기여'를 했던 작품이다.


한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존 험프리스는 자신도 로스웰 사건의 진실을 알지 못한다면서, 'X 파일'의 멀더 요원에게 어울리는 말을 내뱉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죠 (The truth is out there)."


(사진 : 위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 화면, 아래는 외계인 해부 동영상 장면. 후자의 저작권자는 존 험프리스이다.)


이영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5&article_id=0000003911§ion_id=104§ion_id2=235&menu_id=104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275 히틀러 총애 여감독 리펜슈탈 101세로 사망 운영자 2003.09.09 6400 2003.09.09
274 `이단시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캐나다 한국일보 운영자 2003.09.11 6738 2003.09.11
273 `검은 불자` 늘어난다 - 캐나다 한국일보 운영자 2003.09.11 6380 2003.09.11
272 동성결혼 반대 `도시속의 예수` - 캐나다 한국일보 운영자 2003.09.11 6036 2003.09.11
271 김홍도 목사 구명에 토론토 일부 목사들 참여- 토론토 인터넷 신문 운영자 2003.09.11 7144 2003.09.11
270 김홍도, 그는 누구인가? 운영자 2003.09.11 7115 2003.09.11
269 ‘이단’ 생산의 뿌리 추적 운영자 2003.09.17 7675 2003.09.17
268 Same-sex challenge defeated 137-132 -Calgary Herald 운영자 2003.09.17 9044 2003.09.17
267 이슬람,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9.24 6517 2003.09.24
266 신학·문학·영화로 버무린 어둠의 세계 -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10.17 5732 2003.10.17
265 영생교관련기사 운영자 2003.10.21 6195 2003.10.21
264 불교학 연구를 위한 언어적 지침. 정진형 2003.10.21 6189 2003.10.21
263 지정의(知情意)는 어디서 유래한 말인가요? 1 정진형 2003.10.21 8609 2021.04.05
262 한국불교는 선불교인가? 정진형 2003.10.22 5335 2003.10.22
261 기저귀 차고는 목사 못된다` 운영자 2003.11.18 7230 2003.11.18
260 `해원진혼굿` 에서 만난 일본 위안부 혼령들 운영자 2003.11.30 5237 2003.11.30
259 [‘교회 性차별’이대론 안된다-上] ‘여성은 남성 보조자’ 역할 구조화 운영자 2003.12.09 7401 2003.12.09
258 개신교 성차별 곪아터졌다 운영자 2003.12.09 5289 2003.12.09
257 스리랑카의 불교 법난사 운영자 2003.12.23 5394 2003.12.23
256 로마황제의 계보 운영자 2003.12.23 8543 2003.12.23
255 콘스탄티노플 지도 운영자 2004.01.06 8811 2004.01.06
254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드레 2004.01.18 5036 2004.01.18
253 Bishop Spong Q&A on the Devil in the curriculum 운영자 2004.01.21 7035 2004.01.21
252 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 늦봄 문익환 -오마이뉴스 운영자 2004.02.04 4615 2004.02.04
251 the Archbishops of Canterbury have been gay 운영자 2004.02.09 5242 2004.02.09
250 [ 고대 언어 아직도 살아있어 ] 운영자 2004.03.16 37514 2004.03.16
249 “인간이 초월적 존재 창조” 경건한 무신론자 포이어바흐 운영자 2004.03.22 6124 2004.03.22
248 수구 기독교인들: `친미·반북`이 곧 하나님의 뜻 운영자 2004.04.15 4228 2004.04.15
247 비오신부의 기도문 이동진 2004.04.22 4786 2004.04.22
246 일부 교회 노동조건 야만·조폭 수준 운영자 2004.05.03 4524 2004.05.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