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아픔을 느끼기 까지 사랑하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픔이 멎을 때 까지 사랑하여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사랑이
당신 자신의 한 부분이 되었을 때
이루어 지며
무언가가
당신의 삶의 포출을 가로막을 때
일어나는 아픔입니다.
헤아린다는 것은
한계를 의미하는 것.
그러기에
헤아려 본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한계를 긋고
당신 자신의 사랑에도
한계를 긋는 격이 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영적인 것이기에
헤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비교한다는 것 역시
하나의 헤아림이기에
한계를 긋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는 것은
한계를 긋고 제한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사랑의 귀감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헤아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광대 무한 한 것입니다.
우리는 한평생
하나님이신
그 끝없는 사랑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곁에 계신
무한히 아름다운
분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 사랑을
느끼게 하시고
감동케 하시면서
더욱 크고 넓은 사랑을 향해
나아가도록
늘 우리를 재촉하지만
결코 완전히 붙잡지는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작고 유한한
인간이기에
무한하고 성스러운 것을
희미하게 볼 뿐입니다.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결코 사랑을 헤아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우리가
머지얺아 혹은 영원한 훗날
하나님의 사랑을
다 알았노라며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당신을 완전히
사로잡도록 해야 합니다.
당신은 절대로 사랑을
사로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유한 한 인간은 결코
무한한 것을
잡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에 굶주렸기에
다만 그저
사랑에
굴복해야 할 뿐입니다.
- G. 아궤예스 -
2004.03.21 01:10
아픔이 다 할 때까지 사랑 하십시오
조회 수 8581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 다중이 | 2016.06.12 | 48892 |
381 | First Steps 자원봉사자 | 먼동 | 2010.07.27 | 15990 |
380 | 영어한마디 Coach Shane | 마틴 | 2010.07.26 | 43501 |
379 | Re: 기적수업 한국 모임 홈페이지를 안내합니다. 1 | 구정희 | 2010.07.05 | 11933 |
378 | 기적수업 한국 모임 홈페이지를 안내합니다. 1 | 구정희 | 2010.07.05 | 11530 |
377 | Cute 님 열린이민이야기 답변 감사합니다. 또있어요. 2 | None | 2010.06.14 | 10916 |
376 | Job Interviews 영어 및 이디엄 1 | 마틴 | 2010.06.10 | 8497 |
375 | " 내게로 와서 쉬어라 (I Heard the Voice of Jesus Say) " | 마틴 | 2010.06.03 | 16952 |
374 | 교회의 참된 터는 The Church's one foundation | 마틴 | 2010.06.03 | 30760 |
373 | 걱정하지 마세요 2 | 마틴 | 2010.06.01 | 8816 |
372 | 영어한마디 hit pothole 1 | 마틴 | 2010.05.29 | 33745 |
371 | The Pilgrim's Progress 2 | 마틴 | 2010.05.27 | 8635 |
370 | <동이>가 <대장금>을 못 넘는 진짜 이유는… 1 | 마틴 | 2010.05.22 | 8901 |
369 | Libera Ave Maria | 마틴 | 2010.05.14 | 10328 |
368 | 동양인 서양인 관점의 차이 | 마틴 | 2010.05.13 | 11507 |
367 | 감동을 주는 이야기와 TV 동화 3 | 마틴 | 2010.05.04 | 8766 |
366 | 다시 일터로 돌아와서 2 | 문준혁 | 2010.05.03 | 10069 |
365 | 게시판을 본래대로... 1 | 교우 | 2010.04.29 | 11359 |
364 | Re: 현장 숙소에 도착하여 3 | 곽삐남 | 2010.04.20 | 8525 |
363 | 현장 숙소에 도착하여 3 | Sunny & Joon | 2010.04.19 | 9657 |
362 | Re: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곽삐남 | 2010.04.09 | 8704 |
361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 | moonee | 2010.04.08 | 12656 |
360 | 미혼과 비혼 5 | moonee | 2010.04.06 | 8166 |
359 | 여러분의 차의 타이어는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1 | 마틴 | 2010.04.05 | 11018 |
358 | Papa (lyric)- Paul Anka. 1 | 마틴 | 2010.03.25 | 8103 |
357 | 젊은 시절을 낭비케 한 단어들 1 | 닛시 | 2010.03.08 | 8425 |
356 | Re: 김연아 경기모습 다시보기 | moonee | 2010.03.08 | 10319 |
355 | 김연아 경기모습 다시보기 | korea | 2010.02.26 | 8627 |
354 | "탈북자 도와주세요" 한인에 '클릭 SOS' 1 | moonee | 2010.02.20 | 8512 |
353 | 조수미의 아베마리아 2 | 마틴 | 2010.02.03 | 14065 |
352 | bersifat | oaluyeifle | 2010.01.28 | 24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