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3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http://www.newsnjoy.co.kr/rnews/synthesis-1.asp?cnewsDay=20030228&cnewsID=11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변칙세습 일단 '제동'
개혁파 장로 반발...예수소망교회 '지교회 포기' 약속
소망교회(곽선희 목사,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4)가 분당에 건축하는 예수소망교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0-1). 총 공사비 200억 원을 웃도는 이 거대한 교회는 올 10월 은퇴하는 곽선희 목사(70)가 아들 곽요셉 목사(현재 소망교회 부목사)에게 변칙적으로 교회를 세습하기 위한 도구라는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막대한 교회 재정의 예수소망교회 투입과 관련, 일부 개혁파 장로들이 강하게 반발함에 따라 곽선희 목사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의지를 굽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망교회 한 소식통에 따르면 곽 목사는 2월 27일 수요예배 후 열린 당회에서 예수소망교회가 앞으로 소망교회와 아무런 관련을 맺지 않도록 하겠으며 더 이상의 교회 재정도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선희 목사. ⓒ뉴스앤조이 신철민
곽 목사가 이날 당회에서 밝힌 내용을 그대로 실천한다면 예수소망교회는 '곽선희 목사 기념교회'로 명칭이 바뀌게 되며, 소망교회 지교회가 아닌 곽 목사 개인이 개척한 교회로 남게 된다. 또 곽 목사는 소망교회가 예수소망교회 건축에 투입한 135억 원 중 당회가 공식적으로 동의한 금액 80억 원을 초과한 55억 원은 예수소망교회 준공 후 1년 이내에 소망교회에 상환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외도 곽 목사는 내년 10월 교회 창립 기념일을 기해 김지철 목사(장로회신학대 교수)에게 소망교회 담임목사직을 넘긴 후 원로목사 대우도 받지 않고 교회를 완전히 떠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곽 목사는 장남 곽요셉 목사의 거취에 대해 외국으로 보내겠다고 언급, 곽요셉 목사의 예수소망교회 담임목사 취임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수소망교회는 2000년 초 곽선희 목사의 목회활동 40년 기념 교회 설립을 논의하는 가운데 건립계획이 마련됐다. 그 후 2001년 6월 곽 목사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당회원 모임에서 건축규모가 대지 500평에서 1250평으로 확장되고, 독립적인 기념교회가 아닌 지교회로 확정되면서 건축비를 소망교회가 떠맡게 됐다.
이승균 (2003-02-28 오후 5:34:50)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co.kr/rnews/synthesis-1.asp?cnewsDay=20030228&cnewsID=11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125 "이 책을 읽지 않고 이슬람을 논하지 말라" 운영자 2009.04.23 5216 2009.04.23
124 "광신도여! 예수를 더 이상 욕되게 말라" 운영자 2008.11.23 5197 2008.11.23
123 종교간 대화없이 세계평화 없다 운영자 2006.03.31 5191 2006.03.31
122 예수님 예수님 우리 예수님 운영자 2003.05.12 5163 2003.05.12
121 "이런 '족벌 언론'이라면 한 번 가져보고 싶다" 운영자 2009.04.18 5127 2009.04.18
120 백배사죄 … 부끄럽다` 이슬람권 `김선일씨 애도` 확산 운영자 2004.06.25 5119 2004.06.25
119 서울시장 당락 ‘아파트 값’이 갈랐다 사랑과 정의 2010.06.17 5102 2010.06.17
118 "한기총은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관리자 2011.03.03 5089 2011.03.03
117 미국 입양인이 '한국 고시원'에 사는 이유 관리자 2011.10.10 5087 2011.11.20
116 뉴스후’ 교회세습· 재정 비판, 논란 폭발 운영자 2008.02.16 5075 2008.02.16
115 Marcus Borg and Huston Smith 운영자 2008.04.30 5067 2008.04.30
114 부활절: [[KNCC + 조선그리스도인연맹]] 운영자 2003.04.20 5049 2003.04.20
113 도끼와 십자가 이야기 임규택 2003.06.30 5048 2003.06.30
112 '이 땅의 지도자는 메시아의 대행자': 이명박 장로 운영자 2007.12.29 5042 2007.12.29
111 문동환 인터뷰 _1 관리자 2011.01.22 5040 2011.01.22
110 '좌파 과학자' 강성종, 그를 아십니까? 운영자 2009.04.12 5038 2009.04.12
109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드레 2004.01.18 5034 2004.01.18
108 "언제 누가 이들을 처벌할 것인가" 운영자 2009.04.18 4992 2009.04.18
107 미 성공회 첫 동성애 주교 탄생 -한겨레 운영자 2003.08.06 4987 2003.08.06
106 이라크 시아파 대규모 반미시위 운영자 2003.04.16 4985 2003.04.16
105 [`기독교를 비판하는 11가지 이유`] 운영자 2008.01.02 4980 2008.01.02
104 화계사-한신대 ‘10년 우정’ 끊겨 운영자 2005.12.20 4960 2005.12.20
103 “보수교회는 스스로 권력이 되려 한다” 운영자 2007.11.22 4946 2007.11.22
102 자살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정진홍 교수) 운영자 2003.08.19 4930 2003.08.19
101 조용기 처남 목사 “김대중 때려잡자” 극언 설교 운영자 2006.02.20 4923 2006.02.20
100 예수님은 [뉴스후]를 전폭 지지하십니다! 운영자 2008.02.16 4917 2008.02.16
99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선고 파장 운영자 2004.05.21 4912 2004.05.21
98 김정일과 이명박, 그들은 '한국전쟁'의 산물 2 관리자 2011.06.25 4910 2011.06.29
97 새로운 사랑의 우주 공동체- 오강남 박사 [향린교회]에서 펌 운영자 2003.07.27 4898 2003.07.27
96 친일부역 회개, 개신교 신뢰회복의 길` 운영자 2008.05.02 4894 2008.05.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