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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미국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회 반대 항의시위 

18일 한기총 집회 반대 시위 

오후 2시 한국기독교총연맹(이하 한기총) 사무실에 위치한 기독교연합회관 앞에는 '한기총 시청앞 집회 반대 기독인모임' 회원 40여명이 촛불과 함께 '촛불시위 왜곡말라'는 내용의 플래카드을 들고 항의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대부분 20~30대의 대학생, 교회 전도사, 교계 단체 회원들이었으며 각자 다양한 피켓을 들고 한기총 집회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순수한 성도들을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기도회 빙자한 정치집회 중단하라" 등 정치적으로 변질된 기도회를 비판하는 내용도 있었고 "기도는 미국이 아닌 하나님께 해야 한다" "북핵 뿐 아니라 미국핵, 전세계 핵포기도 촉구하라" 등 기도회의 친미적 경향에 대해 비판하는 피켓도 볼 수 있었다. "한국교회 대표 자임하며 일방통행 웬말이냐" 등 기도회의 구성과 조직절차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피켓도 있었다.

기독교 웹진 <새벽이슬> 이진우 대표는 "소파개정이나 북핵문제, 주한미군 문제 등에 대해 각각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한기총이 토론이나 합의없이 일방적인 정치주장을 부각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 것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반대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일부 대형교회의 동원에 의존해 친미보수적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내세워 성급하게 기도회를 진행한 것은 권위주의의 유산이며 결과적으로 평화와 국민화합이 아닌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곽기환/김용남  zp@ohmytv.co.kr 









http://www.ohmytv.co.kr/view.asp?no=72625&rel_no=1&menu=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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