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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하는 (배우는) 공동체                1 단원 5

한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

성경본문 해설  2015/10/4    오순절 19 주일  (B)          

 

주제 개요                                               

자라서 무엇이 되겠습니까?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보내겠습까?  어린애들이나 어른들에게 묻는 질문들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성공하고, 생산적이며,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떤 목적을 세웠는지를 말해줍니다. 님께서 우릴 위해서 원하시는 것도 이런 것들이겠습니다. 한님께서도 최고의 것을 주실 것입니다.  

 

욥기 1:1, 2:1-10 욥이 인생 최고의 다 잃음

욥기의 문제는, 인생이 우리에게 성공도, 화평도, 행복도 주지 못할 경우, 우리가 맺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까? 하는 것입니다. 욥기가 쓰여진 것은, 포로 생활에서 돌아 다음, 공력 5 세기경에, 히브리 백성들이 패전과 포로 생활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처지에서, 님과의 관계를 물어보게 돼었을 때였을 것입니다.

 

주로 욥과 그의 친구들 사이에 주받는 시적인 대화로 되어있습니다. 오늘 본문 머릿말에서 이야기 장면을 전설 이야기 형식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정직하고 의로운 욥은 부자이며, 존경 받는 가부장입니다. 본인은 모르게, 욥은 하나님과 하늘의 영물들 사이에서 주받는 대화 속의 주인공이 됩니다. 영물들 사탄이 (고발자를 뜻하는데, 기소하는 검찰과 같은 역임) 단언하기를, 욥이 하나님에게 신실한 것은, 오직 그가 원하는 것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탄은 후대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이 생각하는 악마가 아닙니다.)

 

한님은 욥을 사탄의 권한에 맡기십니다. 사탄은 일련의 불행한 사건들을 통하여 욥의 재산과 자녀들을 없애 버립니다. 그래도 욥이 하나님을 등지고 돌아서지 않자, 사탄은 욥의 건강도 없애 버릴 권한을 허락을 받습니다. 욥은 몸에 덮힌 상처 투성이로 더미에 앉아서 슬퍼하며 죽기를 기다립니다. 그의 처는 욥에게 한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합니다만, 적어도 오늘 본문인 머릿말에서는 욥이 하나님을 비방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주동안의 본문에서 보면, 욥이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그리고 불의한 고난을 당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고 애쓸 , 과연 무슨 일이 생겼는지? 하고 욥이 질문합니다.

 

시편 26 한님은 정의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음

오늘 본문에서 욥은 애통하지 않는데 반해, 시편 저자는 자신과, 불의한 취급을 받는 모든 사람들 때문에 애통합니다. 시편저자는 하나님의 바른 판단을 갈구합니다. 정직한 시편저자는, 정의의 하나님께서 의로운 이들의 무죄함을 한님백성 회중에게 밝혀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흔히 믿음이 좋다, 없다.”는 등의 말을 (무엇을 믿는지는 밝히지 않는채로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믿는지? 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런 이들이 믿는 것을 사탄도 믿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저자는 한님의 정의로우심을 믿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곧 그저 한님을 믿는다는 말보다는 한님은 어떤 뜻을 이루시려는 분으로 믿는다.”, “한님은 정의로우신 뜻을 이루시려는 분이라고 믿는다.”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4, 2:5-12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됨

모든 인간이 구원받고 충만한 삶을 살기를 한님께서 원하실 것이라고 히브리서 저자는 믿습니다. 히브리서는 편지가 아니고, 박해를 체험하는 기독신도 공동체를 격려하려는 설교입니다. 한님 뜻은 저들이 속량받고, 피조물 중에서 온전한 자리를 회복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중에서도 신실하셨기 때문에, 송량이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여기 성취되었다.”라는 말은 교리적인 주장인지? 현실적인 확인지?>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이면서도, 동시에 온전히 신실하셨기 때문에, 인간을 (창조시의 의도대로) 회복시키셨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회복시키셨다.”디는 말이 교리적이 주장인지, 현실적인 확언인지?를 물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서 우리들은 한님의 자녀들로 형제자매가(11) 되었다고 합니다.<여기서도 형제자매가 돼었다.”는 말에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교리적이 주장을 현실적으로 타당한 말이 돼도록 하려면 어쩧게 표현해여 할까요?>

 

마가 복음 10:2-16 * 사랑으로 받아들임

예수님은 한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지? 가르치십니다. 오늘 본문은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이혼과 결혼에 (2-12) 대한 것과, 님의 나라에 (13-16) 부분입니다. (오늘 본문은, 가정 주간이 시작되는 일과 맞는 일입니다.)

 

1 세기에 이혼 문제는 관심거리였습니다. 율법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하는 논쟁 계속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이혼에 대한 질문을 함으로, 바리새인들은 자유스런 해석과 보수적인 해석중 예수님께서는 어느 편에 서시는지를 시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유스런 해석자들은 아내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남자가 이혼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보수적인 이들은 아내가 간음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남자가 이혼할 있다고 했습니다. (: 유대법에 아내는 남편을 이혼할 없었습니다. 다만 남편이 원할 , 특별히 제한된 경우에 한해서 가능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 사회가 법적으로 무엇을 허락하는지를 토론하지 않으십니다. 이혼, 결혼한 남자와 여자에 대하여 님께서 의도하신 바는 아닌데, 저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바라시는 한님 뜻대로 인간이 살지 않을 , 어떤 일 일어나는지를 해 주는 것입니다. 이혼함으로 여자와 남자 저들간에 맺었던 언약을 실천하는 일에 꼭같이 실패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깨어진 관계의 현실은 우리 인간성을 반영하는 것이지, 서로 사랑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닌 것입니다.

 

어린애들을 축복하심으로서, 우리를 위하신 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길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에서 다시 생각해 보게 제자들은, 어린애들은 제자직에 대한 어른들의 요구에 응답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시고, 어린이들을 축복하심으로서, 님의 사랑을 값없이 받는 은사로 알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들만이 나라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다음에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순간 순간 한님의  사랑을 받아 , 우리를 해서, 한님은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분명히 알게 될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우리 축복받도록 하고계실까요? 우리 자신이 내는 상처를 (어떻게) 자인하고 있는지요? 세계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내는 상처가 어디에 있고, 나라의 징조는 어디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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