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탐구하는(배우는) 공동체 1 단원 2

예수님은 누구신가?

오순절 16 주일 (B)                  2015/9/13

 

제개요                                                   

<우리는 한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실감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 밖에 있는 것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 안으로 눈을 돌린다고 해도, 우리 자신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묻는 질문이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곧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은 듯이 하루하루 지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된 깨달음으로 이끌어 수도 있는 그런 질문을 듣지도, 하지도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들은 한님과 우리 사이에 있어야 할 대화의 한 부분으로 뜻밖의 질문이 나오고, 듣고 싶지 않은 대답이 나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누구인지?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잠언 1:20-32 지혜가 제자를 찹아 부름

지혜라는 <한님을 이렇게 불렀음> 분이 백성들에게 말씀하려고 애쓰십니다. (잠언 저자는 이 지혜라는 분을 굳세고 활기찬 여인으로 말하고 있답니다. 히부리어로 지혜가 여성명사라고 합니다.) 지혜의 여인이 (판관들과 훈장들이 모이는) 성문과, 사람이 붐비는 길목, 그리고 도시 광장으로 나가서, 저들과 저들이 가르치는 젊은이들을 불러, 깨달음(지식) 이르는 길인 여인을 따라 오라고 외칩니다. 당시 권위 있는 남자들만 말을 권리가 있었던 장소로 나가서 담대히 자기를 따라올 사람들을 불러 모으려 합니다. 여인은 한님의 권위를 가지고, 또는 예언자들의 권위로서 말을 하고, 여인의 지혜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들어내 놓고 책망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인을 무시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 한님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어리석은 길을 계속 갑니다. 여인의 권고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 걸려 넘어지게 것임을 지혜의 여인은 압니다. 고집이 세고, 안 듣고, 어리석게 자기 안일에 빠졌다가 망하게 것이라고 여인은 경고합니다 (32 ). 말 안 듣고 여인을  등진 저들이 어려움을 당할 , 지혜의 여인도 저들을 버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인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요? 어쩌면 저들은 여인이 주는 지혜를 보지 못하거나, 한님의 말씀이 여인의 지혜일 수가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19 자연과 율법 안애 계시된 한님

한님은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말씀하신답니다. 곧 피조물과 율법 안에서 하나님을 있다고 합니다. (시편 19편은 가지 다른 문장 양식을 함께 결부시키고 있어서, 어떤 학자들은 본래 가지 시를 한데 편집한 것으로 여겼답니다. 가지 다른 양식이란 한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두 가지 다른 길을 말합니다.) 피조물의 장엄함과 율법의 지침, 두 가지를 통해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님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람은 한님의 지혜를 따라서 계속 행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된다고 합니다. 숨겨진 잘못까지도 우리의 갈 길을 막을 있읍니다! 실수 없이 인생을 살아갈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말과 생각이 한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를 바라는 간구로 마칩니다.

 

 

고보서 3:1-12  성숙함이 쉽지 않음

야고보서도 잘못이 없이 인생을 살아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완전한 (2 ) 사람만이 실수를 면할 수가 있답니다. 여기 쓰여진 완전이라는 희랍어의 뜻은 흠이 없는 성숙한 이라는 가지의 뜻이 있답니다. 같은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가 있고, 다른 사람을 저주할 수도 있는 인간과 어울려 , 성숙함 쉽게 얻을 수가 니다. 야고보서 저자는 주의를 집중 시키고 습니다. 인간성에서 길들일 필요가 있는 모든 것들의 상징으로 고 이습니다. 말과 행동 가지에서 우리 믿음이 실천 되지 못한다면, 님에 대하여 우리가 아는 바를 말한다고 해도, 전달할 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중에 선생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경고합니다. 신실하게 믿음을 실천하려고 쓸수록,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하는 것을 더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가복음 8:27-28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여기서도 어떻게 신실히 신앙 생활을  것인가  문제를 다룹니다. 예수님은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하시려고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려고 애쓰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지방에서 가르치시고 치유하시는 선교 사역을 떠나셨습니다. 이제 예루살렘에서 당하실 수난과 돌아가게 될 길을 제자들과 함께 가고 계십니다. 중간 지점인 갈릴리 빌립보에 왔을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백성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27). 군중들은 예수님을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전령으로 보고, 세례 요한 , 그리고 엘리야 라고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시자, “메시이십니다.” 하고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메시야 또는 그리스도 라는 말은 님께서 선택하셔서,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기름 부으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으면서, 예수님이 어떤 메시아라야 한다는 것도 아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진 자들의 손에 수난을 당하시고, 돌아 가셔야 한다는 말씀을 처음으로 드러내 놓고 하시자, 제자들은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들은 승리의 메시야를 기대하고, 이런 승리의 메시야가 해야할 일은 그렇게 죽고마는것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말리다가 예수님에게 책망 받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모든 제자들에게 일깨워 십니다. 저들이 자리는 예수님의 자리, 또는 예수님을 따라 가는 자리라고. 제자들은 생명을 잃음이 무엇을 뜻하고, 생명을 잃음으로 산다는(구원한다는) 뜻이 무엇인지를 아직 우지 못했던 것입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알고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요? 우리는 탐구하는 공동체, 배우는 공동체가 되고자 예수님과 함께 서약 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예수 님은 누구신가 하고 물음으로, 제자들이 했 대화에 우리도 참가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메시야에 대하여 어떤 오해를 갖고 있는지요? 우리주님을 어떤 분으로, 우리 마음에 들도록 만들려고 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 자신들에 관하여 묻는다면, 어떤 질문을 할 수 있을까요?

 

 


Title
  1.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목자들의 교회-

    Date2016.06.21 By이재형 Reply0 Views412
    Read More
  2. 주일 성경본문 해설 2015-10-11 (감사 주일) 오순절 후 20 주일 B

    Date2015.11.13 By이재형 Reply0 Views250
    Read More
  3. 성경본문 해설 2015/10/4 오순절 후 제 19 주일 (B)

    Date2015.11.12 By이재형 Reply0 Views242
    Read More
  4. 주일 성경본문 해설 2015-9-27 오순절 후 제 18 B

    Date2015.11.12 By이재형 Reply0 Views229
    Read More
  5. 주일 성격본문 해설 2015-9-20 오순절 제 17 주일 B

    Date2015.09.18 By이재형 Reply0 Views294
    Read More
  6. 주일 성경 본문 해설 2015-09-13 오순절 후 16주일 B

    Date2015.09.09 By이재형 Reply0 Views288
    Read More
  7. 주일 성경본문 해설 2015-09-06 오순절 후 제15주일 B

    Date2015.08.31 By이재형 Reply0 Views349
    Read More
  8. 선악과의 뜻 (2)

    Date2015.08.31 By이재형 Reply0 Views397
    Read More
  9. 새 원고에 앞서서 (1) - “하나님”? “하느님”? “한님교회”? (1)

    Date2015.08.26 By관리자 Reply0 Views368
    Read More
  10. 성서읽기 1

    Date2015.07.19 By관리자 Reply0 Views329
    Read More
  11. 선악과의 뜻 1

    Date2015.07.19 By관리자 Reply0 Views580
    Read More
  12. 이재형 목사의 성서강좌 재개

    Date2015.07.19 By관리자 Reply0 Views381
    Read More
  13. 머리말

    Date2011.02.13 By이재형 Reply0 Views2384
    Read More
  14. 26. "자식" -이미 늦은 때에-

    Date2011.02.13 By이재형 Reply0 Views2229
    Read More
  15. 43. 노예탈출 성공 후의 역경과 그 극복

    Date2011.02.13 By이재형 Reply0 Views2307
    Read More
  16. 새 공동체 형성의 이상 -노예근성과 주체교육

    Date2011.02.13 By 이재형 Reply0 Views2378
    Read More
  17. 노예의 탈출과 재앙이야기 -모세의 체험(5)

    Date2011.02.13 By이재형 Reply0 Views2421
    Read More
  18. 캐나다연합교회와 캘거리한인연합교회

    Date2010.11.29 By이재형 Reply0 Views5153
    Read More
  19. “떠나라: -혼돈에서 질서로-”

    Date2010.11.27 By이재형 Reply0 Views2553
    Read More
  20. 48. 제자 교회 -이민자와 신앙(교회)생활-

    Date2008.11.07 By이재형 Reply0 Views244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