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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하는(배우는) 공동체                            1 단원 6

한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어떻게 아나?

주일 성경본문 해설  2015-10-11   감사 주일   오순절 후 20 주일 B                                 

주제 개요:

우리는 탐구하는(배우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대답해야할 질문은, 제자들이 구세주님을 알아보고, 한님나라를 이해시키려고, 제자들에게 물으셨던 그 질문과 같은 것입니다. 이 질문을 받았을때, 몸으로 생생하게 체험했던 제자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한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있을까? 령에 각성이 일어날 , 위대한 사건이 발생할 때, 한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고난의 때나, 민족적인 재난의 때에는, 한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국민이 지키는 감사절에도 한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알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엘 2: 21-27 회복과 풍요에 대한 님의

요엘 선지자 살았던 백성들에게도, 한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기는 역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요엘서는 공력전 4세기 초반, 이스라엘 백성의 남은 자들이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에 쓰여진 것으로 봅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는 왔으나 결국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시련을 겪는 환경에서 일해야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한님께서 저들을 버리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요엘 선지자가 말을 하게 된 계기는, 땅을 황폐하게 만든 메뚜기 재난이었읍니다. 요엘 선지자는, 메뚜기를 한님께서 오셔서 악한 자를 형벌하시고, 신실한 이들을 구원하실,주님의 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구원의 약속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실하게 남는 이들이 한님을 믿는 신뢰가 옳았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토는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저들의 공동체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저들을 부르셨고, 신실하신 한님께서, 앞으로 좋은 일을 허락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감사드려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현재 좋은 일이 없을 경우에도,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서 감사드릴 수 있다는 것인데, 내게, 우리에게, 희망을 갖일 수 있게 하는 이들은 어떤 분일가요? 어떤 분들일까요? 어떤 사람들일 까요? 감사드릴 어떤 대상(“한님이든, “사람이든, “자연”(?)이든)이 없이도 감사드릴 수 있을가요?>  

 

시편 126편 어려운 때 한님의 은혜를 기억함

시편 126편도 쓰여진 것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겪게된 어려운 때였습니다. 1-3절은 포로된 백성들이 팔레스틴 고향으로 돌아갈 있다는 펠시야 왕의 칙령을 들었을 그 때의 환희를 회상합니다. 그런데 가뭄과, 메뚜기와, 흉작이, 돌아온 공동체를 가난에 빠뜨렸읍니다. 네겝 광야에 메말라 먼지가 나던 바닥들은 당시 당하는 어려움을 상징합니다. 비가 와서 메말랐던 바닥이 넘쳐 흐르는 물길로 변화한 것은, 저들이 한님께 간구했던, 새로운 미래를 상징합니다. 흉년에도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함께 하신다는 신뢰가 추수의 기쁨을 약속해 줍니다.

 

시편은 예배에 쓰도록 쓰여졌는데, 민족적인 재난을 자주 경험해 후에, 수많은 역경에서, 저들 마음 속에 희망이 죽지 않도록 지켜 주는데 도와준 시입니다.

 

디모데 전서 2: 1-7 한님의 모든 가족을 위한 기도

디모데서를 때도 중요한 일은 희망이 죽지 않도록 지키는 이었읍니다.

디모데서는 핍박을 받고, 교리문제로 생긴 갈등 체험하던 기독공동체를 위해서 쓰여졌읍니다. <교리문제로 갈등을 체험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지금 교인들이 껴는 교리문제로 생기는 갈등으러 어던 것이 있다고 봅니까?>  신도들은 <불의한>관리들를 두려워 했고, 예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는 혼란스로움을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예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는 혼란스로움을 체험하고 있었다.”는 말의 뜻은 무엇이까요?>

 

디모데서는, 공직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합니다.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시는 한님께서 이런 기도를 기뻐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디모데서는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통하여 한님과 인간과의 화해가 이뤄진 것을 만민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설립된지 아직 어린, 공동체가 한님나라의 부분이 되기 위해서는, 많이 배워야 하고, 많이 일해야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던 때에, 디모데서는 강조하기를, 예수님을 통하여 한님께서 저들에게 필요한 일을 이미 다 해놓으셨다고 합니다. 이제 필요한 일은, 저들이 이미 받은 바를 기뻐하고, 모든 사람이 다 조용히, 평화스럽게 있기를(2) 위해 기도하는 뿐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한님께서 저들에게 필요한 일을 이미 다 해놓으셨다.” 또는  “이제 필요한 일은, (저들이 이미 받은 바를 기뻐하고, 모든 사람이 다 조용히, 평화스럽게 있기를(2) 위해 기도하는 뿐이다.”라는 말은 교리적인 주장(단언)일까? 현실적인 증언일까?

현실적으로 해야할 일을 보지 못하게 하는 잘못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것의 오류가 생기지 않을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그결과는 하늘에 맡끼는 자세와 태도가 필요한 것이 아닐가?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라는 간구라야 하지 않을까? >

 

 

마태복음 6:25-33  *  한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안심함

마태 복음을 사용한 기독공동체도 저들의 걱정이 있었읍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지혜의 스승으로 보는 여러 격언들을 모아 놓은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먹고 입을 것등,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우선적인 관심을 두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시는 상대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이런 말씀은 부자들이나 가난한 이들에게 다같이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런 걱정은, 넉넉히 가진 사람이나,  갖지 못한 사람을 다 괴롭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백합화를 예로 드십니다. 무엇을 입을까 애쓰지 않으나, 한님께서 주신바 저들의 아름다움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이 아니냐고 합니다. 말씀을 듣는 청중들에게<?>, 한님께서 저들이 필요한 것을 주시려고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없는 미래를 알려고 애쓰거나, 쌓아 놓은 재산에서 안전을 찾으려고 애쓰는 일은, 한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를 향한 목적에서 이탈해서 곁길로 가게 만든다고 합니다.  필요한 것을 한님께서 마련해 주신다는 신뢰가,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참되게 기도하고, 행동할 있도록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아닐지 몰라도)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한님께서 다 보살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 우선적인 관심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하님께서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만, 인간 중에 도적이 생겨나서 빼앗아가는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그래서, 도적잡기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니었는지? ///>

 

<이 말씀은 누구에게 하신 것일까?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들에게? 아니면, 제자들애게? (마태 6:1-2) ///>

 

<이 말씀을 하실 때, “너희는   먼  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태 6:33)라고 하셨고, “ 오  히  려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것이다.(12”31) 라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보면,  제자들이 생계업을 뒤로 두고, 에수님과 함께 길을 가려고 할 때, 생계에 대한 현실적인 염려를 극복하고, 시급한 일부터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 어니었을까?  

도적없는 한님나라 세우는 일을 먼저 해야만 온 백성의 먹고 입는 다급한 생계문제가 해결된다는 뜻의 말씀이 아니었을까?  

너희는  먼    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는 말씀을 빼버미면,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 ///

그의 의를 구하라.” 는 말씀은 도적잡기를 먼저 해야한다.”는 말씀이 아닐까?  

사회정의를 앞세우지 않는 모든 정책은, 구멍 뜷린 시루에 물붓기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었을까?  /// >

 

< “공중의 새를 보고, 들의 백합화를 보라.”는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의 심정은 무사 태평이셨을까?

지옥같은 민생고의 처참한 현실을 목격하실 때마다, 처절해지신 심정, 성전종교의 타락상을 목격하고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고, 채찍을 휘둘으시던 그 격정을 어떻게 처리 하셨을까?

한님나라, 에덴동산의 이상을 가슴에 품으심으로, 공중의 새를 보시고, 들의 백합꽃을 보시는 심정을 돼찾으신 것은 나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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