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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02:10

문동환 인터뷰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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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만난 김정일, '보화' 나누자 했는데
북한 망해야 한다는 MB가 다 차 버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06823

[인터뷰①] '문익환 동생' 문동환 목사, "연평도 포격은 위험한 불장난"
최경준 (235jun) 기자


▲ 고 문익환 목사의 동생 문동환 목사
ⓒ 최경준 문동환


문동환(90) 목사는 지난해 연말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와 남한의 포격 훈련 등 일련의 위기 상황을 접한 뒤, 친형인 고 문익환 목사를 떠올렸다.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전쟁 가능성이 실제 위험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6·15남북공동선언실천 재미동포협의회 공동의장을 지낸 문 목사는 한반도 전쟁 위기의 원인에 대해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그가 당선된 직후 북에서 핵실험을 한 것은 김정일의 대단한 착각이었다"며 "자기의 야망에 가득차게 되면 생각의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문 목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정세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과거의 냉전적 틀을 갖고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도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정책은 '북한을 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남한도 망한다"며 "국민들은 '전쟁을 하면 안 된다'면서도 왜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반대하지 않느냐"고 안타까워했다.

"김정일, '산 밑의 보화를 어떻게 중국에게 줍니까?'"

그는 지난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비화도 소개했다.

그는 "(북한이) 중국하고 밀착이 되면서 북한의 이권을 중국이 다 차치하게 되는데, 김정일이 그것을 제일 두려워했다"며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우리 산 밑에 보화가 무지하게 난다. 이것을 우리끼리 나눠먹어야지, 어떻게 중국에게 주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김정일은 중국에 (이권을) 안 주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은 급하니까 자꾸 조금씩 주고 있다"며 "결국 이명박 대통령이 그것들을 모두 차 내버린 꼴"이라고 지적했다.

문동환 목사는 1921년 민족주의 운동과 기독교 선교의 중심지였던 북간도(만주) 명동촌에서 태어났다. 미국 유학 생활을 거쳐 1961년부터 한국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목회 활동과 생명문화를 일구기 위한 공동체 생활을 했다. 1975년 유신정권의 탄압으로 해직되고, 이듬해 3·1민주구국선언문 사건으로 투옥돼 2년 가까이 복역했다. 이후 동일방직 및 와이에이치(YH) 투쟁 등 재야 활동을 벌이다 다시 투옥되기도 했다.

1979년 10·26 이후 신군부에 의해 미국 망명길에 올랐고, 역시 망명을 온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통일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8년 김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권에 들어갔다가 4년 만에 활동을 접고, 92년 초부터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아내 문혜림(헤리엇 페이 핀치벡)씨와 미국에서 살고 있다. 특히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나 저임금 노예 등으로 팔려가는 이주 노동자들의 참상에 천착, 민중 신학을 더욱 심화한 '떠돌이신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문 목사와의 인터뷰는 지난 4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블룸버그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다음은 문 목사와의 일문일답 요지이다.

"문익환 목사가 그리우면, 그 길 따르라"

- 오는 18일, 문익환 목사의 17주기다. 문동환 목사의 이름 앞에는 자주 문익환 목사의 이름이 따라 붙는다. 재야운동은 세 살 터울의 동생인 문동환 목사가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내가 먼저 재야운동을 시작했는데,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에 형님이 앞장서면서 전국적인 포커스를 받았지. 형님은 확 튀어나가거든. 본래 시인이니까, 한 번 터지면 크게 터져. 품을 확 열고 학생들과 하니까, 학생들이 반응하잖아? 노동자들이 반응하잖아? 굉장히 크게 폭발했거든.

그러다가 김대중 대통령이 평민당을 조직하면서 형님과 같이 일하던 젊은이들이 정치에 들어가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어. 김영삼한테 가느냐, 김대중한테 가느냐, 그 때 우리 형님이 두목이었는데. 투표를 해서 다수가 되는 쪽으로 다 가자고 해서 해보니까, 비교가 안 되더라는 거야. 95%가 김대중으로 가고, 한 4~5명이 김영삼으로 떨어지더래. 이재오 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지. 형님은 시인이라서 사실 정치에 맞지 않거든. 나도 안 들어간다고 했다가 들어가서 4년 정도 했지."

- 21년 전인 1989년 문익환 목사의 평양 방문은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싹트게 한 밀알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지금처럼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고, 위기에 처했을 때, 그가 더욱 그리운데.

"형님이 돌아가신 뒤 방방곡곡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영정 앞에서 우는 거야. 어린 아이들까지도 와서 우는 거야. 노동자, 농민들이 다 와서 우는 거야. 장례식날 굉장히 추웠어. 그 추운 날도 그렇게 많이 왔어. 노제를 하는데, 높은 단에 우리 가족이 앉았지. 나가서 얘기하라고 해서 봤더니, 쳐다보는 그들이 마치 예수님이 승천할 때 제자들이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생겨. 모두 우리 형을 쳐다보면서 그 영에 사로잡히는 느낌이 나.

그래서 내가 그랬어. '우리 형님은 돌아가시지 않았다. 우리 형님이 여러분과 같이 산다. 여러분들 통해서 우리 형님의 뜻이 이룩될 것이다.' 탁 터져서 모든 사람들을 껴안는 모습, 그것이 우리 형의 영상인데, 그러니까 죽은 사람들이 우리와 더불어 산다는 것을 새삼 느껴. 그래서 지금도 형님하고 같이 살지.

그리워진다는 것은……. 예수가 그랬어. '내가 간 길을 걸어라.' 그리워하면서 그 길을 따르는 것이거든. 나는 기독교신자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역사를 봐도 결국 그 뜻이 이룩되고야 말아. 진리라는 것도 어떤 과학적인 이론이 풍미하다가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것이 힘을 잃었을 때, 끝머리가 새 것을 이룩하고, 다시 끝머리가 새 것을 이룩하고, 그래서 역사는 발전한다는 거야."

-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으로 '6·15 정신'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래서 좋은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거야. 외형적으로는 6·15 정신이 후퇴했다고 그러는데. 이번 (연평도 포격 사태 등의) 위기에 긴장하면서 국민들은 어떻게 반응해? 위기감을 느끼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대해서는 반발하지 않잖아? 그게 문제야. '전쟁을 하면 안 된다'면서 왜 그렇지?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정책은 아까 말한 것의 정반대거든. '북한이 망한다. 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거든. 그렇게 하면 남한도 망해. 국민들이 그것을 알아야 해.

(북한이 망해서) 북쪽에서 사람들이 물밀 듯이 내려오면 사회적인 혼란이 오잖아. 북에서 온 사람들과 남쪽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심해지잖아. 남쪽에 있는 부자들이 북쪽의 땅을 다 사버려. 세기를 두고 남북에 앙화가 와. 이것은 전라도와 경상도 정도의 문제가 아냐. 무서운 일이 생겨. 나는 그 생각만 하면 공포증이 생겨. 기업가들은 좋다고 하지. 값싼 노동자들이 많이 오고, 북한의 땅을 다 사고. 강도라고 해도 이만저만한 강도가 아니야."

-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 역시 '이명박 정부가 북한의 붕괴를 전제로 대북 강경 정책을 편 결과 군사적 긴장, 북한의 핵 능력 향상 등 역효과를 낳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북한이) 중국하고 밀착이 되면서 북한의 이권을 중국이 다 차치하게 돼. 김정일이 그것을 제일 두려워한데. 김대중 대통령에게 그러더래. '우리 산 밑에 보화가 무지하게 납니다. 이것을 우리끼리 나눠먹어야지, 어떻게 중국에게 줍니까.' 그래서 김정일은 중국에 안 주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은 급하니까 자꾸 조금씩 줘. 이명박 대통령이 그것을 다 차 내버렸지."

"오바마, 북한과의 대화 앞서 남쪽에 압력?"

▲ 고 문익환 목사의 동생 문동환 목사
ⓒ 최경준 문동환

- 하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북한의 포격으로 민간인까지 사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런 일이 발생한 근본적인 책임은?

"위험한 불장난이었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터지지 않지 않아? 북한이 터지지 않게 행동했거든. 북한이나 남한이나 '전쟁이 터지면 큰일이다', 하는 것이 국민적인 감정일 거야. 북쪽이 망하길 바란다고 북쪽이 망하는 것은 아니거든. 어쨌든 전쟁은 터지지 않는다고 봐.

그러나 그런 일이 벌어지는 원인은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오바마에 대해 기대가 많았는데, 대통령 된 얼마 뒤에 북에서 핵실험을 터뜨렸거든. 그것은 착각이야. 그것을 보고 미국에서 '그냥 대화해서는 안 되겠다'며 확실한 것을 찾거든. 결국 김정일의 대단한 착각이었어. 그런 착각을 하면 안 돼. 자기의 야망에 가득차게 되면 생각의 균형을 잡지 못해.

이명박 대통령도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정세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과거의 냉전적 틀을 갖고 강경 일변도의 대북정책을 펴고 있어. 정치를 이명박 대통령식으로 해서도 안 되고, 미국의 공화당이 하는 것을 봐도 참 어처구니가 없어. 정부도 그렇지만 국민들의 사고도 문제지. 국민들이 호응하니까, 그렇지, 호응하지 않으면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그렇게 해? 올바른 지도자는 국민들보다 한발 앞서야 되거든. 강요는 하지 않아도, 깨우쳐서 결국 그게 오도록 해야 하는데……."

- 이런 충격적 사건이 발생한 '책임'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앞으로 이러한 전쟁 위험성을 어떻게 관리하고 해소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문제는 올바른 대통령이 나와야 돼. 그리고 6·15 선언은 '이대로 가면 둘 다 죽는다.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 거야. 그러한 정신의 확산이 중요해. 생각해봐. 우리가 살려면 북에 있는 동포들이 살아야 되지 않아? 또 그 사람들이 살도록 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하는 것 아냐? 동북아시아 전체를 봐. 서로 도와야지, 예전처럼 누가 누구를 착취하면 되겠어? 개인주의적인 자본주의와는 정반대인데, 그 산업문화도 종국이 올 거야. 요즘 경제학자들, 정치학자들, 제 3세계 사람들이 아주 공식적으로 말하는 게 그거잖아.

그런 면에서 종교와 교육이 중요해. 그런데 교육이 요즘 취직하는 기술만 가르치지 않아? 그것은 경쟁의 무기를 주는 거거든. 교회는 예수 믿고 천당 가라는 얘기만 하고, 부자가 되면 하나님의 복 받겠다고 그러고, 학교에 가면 경쟁 교육만 하고, 어떻게 해? 누가 이 백성을 깨우쳐? 그리고 언론이 또 그것을 해야 하거든. 그런데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뭐해? 게다가 이제는 (조·중·동이) 방송까지 하게 되지 않았어?"

- 미국 오바마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는가?

"미국이 (북한과) 대화하려면 경제 원조를 해줘야 하잖아. 그런데 미국은 돈이 없거든. 일본과 한국이 도와줘야 해. 그런데 일본과 한국은 반대하잖아. 이젠 (미국이) 한국에 맞서 나갈 수가 없어. (연평도 포격 사태 직후) 서해에서 한미연합 합동훈련을 할 때, 미국이 이중 플레이를 한 것 같아. 훈련을 도와주면서 (북한에) 미국 대사를 보냈어. 북에서 정말 핵을 해결할 의지가 있는가, 진단해 오게 만들었어. 그 때 같이 갔던 학자들로부터 이젠 오바마가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해상훈련에 동참하면서 한국을 도와주는 척 하고, 한쪽에서는 자기 사람을 북한에 보내서 얘기하고 설득하잖아. 보즈워스(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서울에 가서 '뭔가 확실한 것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식의 암시적인 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한국 정부를 대화 분위기로 조금씩 설득하는 것 같아. 서서히 남쪽에 압력을 가하면서 뭔가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 사실 미국이나 중국도 한국에서 (전쟁이) 터지는 것을 원할 까닭이 없어. 자기들 이권이 다 들어가 있거든. 결국 아시아에서 한국이 평화의 전위대가 될 수밖에 없어."

- 문익환 목사의 아들인 배우 문성근씨가 추진하고 있는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나?

"잘 알지. 다음 선거에서 야당들이 합쳐야 한다는 명제가 있지 않아? '젊은이로서 한 번 해볼 만한 일이구나. 참 보람찬 일이구나', 생각했어. (조언?) 그런 것은 없었어. 각자 자기 일 하는 거지. 다만, 우리 형님 아들들 가운데 성근이가 유일하게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지. 순수한 이상주의자니까. 뿌듯해. '우리 가문의 전통을 성근이가 받았구나, 민족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았구나', 그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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