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열린마당 자원봉사자들
캘거리 이민 신청자들을 위한 봉사 단체 “열린 모임”
캘거리에는 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새 이민자를 위한 단체, “열린 모임”이 이미 조직되어 “열린 이민 이야기”라는 사이트를 열린마당(http://ma-dang.org) 내에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11명의 회원들은 대부분 캘거리 연합교회 신자들이다. 그래서인지 회장도 같은 교회의 이동진씨가 맡고 있다.
“캐나다 이민, 취업, 비자 연장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모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이 주위에 많이 계신것을 보고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열린 모임”을 조직하게 됐습니다.”라고 회원들은 한결 같이 말하고 있다.
“캘거리 인근 뿐만 아니라 멀리 타 지역에 있는 동포들과도 인터넷을 통해 많은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새 이민자를 위한 봉사 단체인 “열린 모임”도 이 기회에 연방 이민부에서 신설하는 이민 콘설턴트 규제 기구 가입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성 싶다.”라고 임시 취업 비자로 캘거리에서 일하고 있는 한 동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