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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2011.12.07 19:59

저역시도 정희님과는 한국을 떠난 이유와 상황은 틀리지만 마지막은 비슷할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 마음을 굳게 하고 살아가는 이국생활, 겉으로는 친하지만 속마음은 혼자서 삯이고 가야만 하는 이민생활.

가끔은 자식들에게 짐을 지위 준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그럴때 일수록 마음을 더 굳게 가져야 겠지요.

성공...그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요?

저는 지금도 제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제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고 그 말을 하기 위하여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말은


살아 볼만한 인생이였다고, 더이상의 후회 없다고...


12월이 되니 생각이 더 많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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