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2.21 09:25

영어발음

조회 수 1968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 ?
    CCP 2012.02.22 06:56

    저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으로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은 저 만의 느낌일까요?

  • ?
    가현 2012.02.23 10:25

    와! 재미있게, 쉽게 설명을 하네요.

    한국에서 /r/소리를 가르칠때 주로 '혀를 위로 말듯이' (  Tongue position for postpalatal /r/) 라고 하는데,

    혀끝(tip)을 낮게(low) + 혀의 중간부분을 혹처럼 볼록하게 입천장(경구개)부분으로 밀어올리기 때문입니다.

    주로 음절사이의 비강세모음 앞에 r이 올때인데, 예를들면 very, parent ( 밑줄은 강세모음)

     

    비디오에서 Shane은 혀끝을(tongue tip) 치조부분(Alveolar Ridge)으로 향하게(point)하라고 했는데 [pearl 발음시],

    이는 Tongue position for postalveolar /r/ 방법입니다.   red 나  erupt 에서처럼 강세모음의 앞에 오거나,  refer 나 rheumatic에서처럼

    r로 시작하는 비강세모음의 경우입니다.

     

    또 다른 변형도 있으나, 위의 두가지가  가장 흔한(common)경우이고 ; 중요한 것은 어느때고 혀가  해당부위로 향하게 할 뿐이지 절대

    닿아서는 안됩니다.( No touching! ) 

     

    뭐니뭐니해도 교사(강사)는 재미있어야 하는데, Mr. Shane 은 재미있고 + 한국어도 적절히 구사하는 멋진 분이네요!!!

     

     

     

     

  • ?
    플로렌스 2012.02.24 12:01

    역쉬, 전문가는 다르군여. 저는 후루꾸라서 알버타 저널에서 댓글을 이렇게 달았습니다.

     

    위의 예처럼 walk을 발음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work의 경우, 우리가 한글의 ㅓ 에다가 r을 살려주면 되고요. Walk는 일단 입을 크게 아래 위로 벌린 다음 와와 워의 중간 발음으로 해 주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턱을 아래로 툭 떨어뜨리면서 해야하는 것이죠. 이것과 비슷한 것이 law school 이라는 단어입니다. 한국사람들은 그냥 로스클 하는데 그러면 안되구요. 로를 발음할 때, 턱이 빠진듯이 아래로 특을 내리면서 로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by law를 발음할 때, 좀 멍청하게 보이게 턱을 툭 떨어뜨리면 됩니다.

    th 는 th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책으로 하면 되는데, 영어 성서가 그렇더군요. 앉으나 서나 th 생각을 하면서 발음을 해야 익숙하게 발음을 할 수 있겠죠. 제일 아래 동영사 stuck stalk stock를 발음 구분할 줄 알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겁니다. 특히 가운데 단어 stalk 는 위의 walk, law와 같은 모음 발음입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가장 발음 못하는 이것만 제대로 해도 영어발음은 제법 본 괘도에 오른 것입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48292
531 내년에는 이 정도는 올라야 할 텐데 플로렌스 2012.10.27 8962
530 중국에 사는 한국인 위안부 플로렌스 2012.10.27 9627
529 한국의 막장 교회들-부자세습 플로렌스 2012.10.21 9442
528 영혼의 햇빛 플로렌스 2012.10.21 8882
527 대통령 선거 논쟁에서 주목해야 할 것 플로렌스 2012.10.06 9030
526 Taizé - prayer and songs 플로렌스 2012.09.15 10357
525 북한노래 세곡 플로렌스 2012.08.02 9260
524 채식 바람 플로렌스 2012.08.01 9465
523 목숨걸고 편식하다 1 플로렌스 2012.07.31 8957
522 조수미의 /아버지를 위하여' 2006 Paris 플로렌스 2012.07.26 9980
521 재미교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플로렌스 2012.07.17 9411
520 은유의 묘미 cascading 3 플로렌스 2012.07.16 12432
519 캘거리 다운타운 Devonian Gardens Grand Re-opening 플로렌스 2012.06.29 11998
518 이장님이 소개해 주신 책 1 플로렌스 2012.06.26 9653
517 은하철도 999 영어 더빙입니다 1 플로렌스 2012.06.17 26944
516 전화해 3 플로렌스 2012.05.22 10423
515 2012 CBC Calgary Reads Book Sale 플로렌스 2012.05.06 28850
514 영어 debit의 반대말은 뭘까요? 2 플로렌스 2012.04.15 12021
513 위기의 남유럽을 가다 플로렌스 2012.04.13 14788
512 마야 문명 플로렌스 2012.03.31 13393
511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 제 3부 나도 말을 잘하고 싶다 플로렌스 2012.03.25 15244
510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 제 2부 언어가 나를 바꾼다 플로렌스 2012.03.25 14126
509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 제 1부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2 플로렌스 2012.03.25 18702
508 무시하지 맙시다 1 플로렌스 2012.03.15 13152
507 정호승 시인의 시 낭독과 강연 3 플로렌스 2012.03.08 13736
506 아리랑의 숨겨진 이야기고개 4 플로렌스 2012.03.05 13576
505 [지붕위의 바이올린]의 /해는 돋고 지네/의 노래 3 플로렌스 2012.02.23 23885
504 퀴즈-마차 경기 4 플로렌스 2012.02.22 8581
503 동물의 세계_The Bear 3 프로방스 2012.02.22 10294
» 영어발음 3 플로렌스 2012.02.21 19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