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 한국 모임 홈페이지를 안내합니다.

by 구정희 posted Jul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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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목소리를 직접 받아썼다는 책들이 무수히 많지만, 『기적 수업』은 금본위 화폐와 같다. 이 책은 새천년을 위한 성서로까지 여겨지는데, 이런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

이 책은 성서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고, 너무 방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성경에 나오는 말투와 인용법을 채용하고 있지만, 비유 대신에 명확한 논리와 엄격한 대비로 독자들의 마음을 바꾸려 하고 문장이 아름답다. 

독자들 중에는 이 책에 나오는 기독교 용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종교에서 발견될 수 있는 보편적 진리를 표현하고자 사용된 형식에 불과하다. 기독교 문헌을 자주 언급하지만,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은 이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이 신성모독적인 뉴에이지 사상과 결합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주류 종교들도 인간 저자를 통해 신의 지혜가 직통으로 전달되었다는 주장 때문에 이런 유의 책을 배격하는 데 앞장선다. 그러나 거의 모든 종교가 이런 식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던가? 특별히 주파수를 잘 맞춘 개인이 신의 말씀을 직접 받고, 나중에 그 추종자들이 그것을 조직적인 수행 체계로 바꾼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 근원이 신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이 책을 열린 마음으로 읽어본다면 여기에서 뭔가 영감 같은 것을 받지 않을 수는 없다. 갑작스러운 깨달음이나 좀 더 큰 이해라는 의미에서 기적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그런 기적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종교는 만물이 서로 분리되었다고 보는 것은 허상에 불과하며, 우리가 신과 하나임을 깨우칠 때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고 가르친다.

기적 수업』은 우리가 더 높은 힘에 자신을 일치시킬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정상적임’을 확인해주고, 삶이란 결국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영적 법칙을 이해하는 교과 과정이라는 놀라운 생각을 전해주는 책이다.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오강남 번역-에서)

기적수업에 대해 간략하게 잘 설명된 부분이라 옮겨 보았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기적수업 홈페이지는 http://acimkorea.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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