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다하지 못한 논의

by mk posted Jan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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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함께 커피 마시러 가고싶은 훈이가 옆에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훈이....

정말 예쁜 이름인데요?

SOO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엊 저녁 교회 조직 (inter-culteral church), 성경 공부, 교회학교등에 관한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아직 충분히 의견 수렴이 이뤄지지 않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 교회 몸집이 점차 커져 가면서 수반되는 이슈들이고 앞으로도 새로운 과제들을 당면 하게되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토의들을 접하면서 느낀바는 효과적인 의사수렴방식과 의사결정 기구가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모든 교인들의 마음속의 속깊은 의사를 이끌어내고 이런 바램과 생각들을 우리교회의 설립 의도 안에서 효과적으로 조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의 문제입니다.
: 문동환 목사님의 자서전 가운데 평민당에서의 대화와 의사 결정 방식이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하고 지도자의 결단에만 의존하는 것을 보고 의원사이의 충분한 토론과정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제안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접수되지는 않았지만좋은 보기가 될 듯 싶었습니다.
: 떠오른 방법은 주제가 주어지면 4-5명으로 나뉘어진 여러 소그룹 논의를 통해 교우들의 속깊은 얘기와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다음단계의 수렴/결정 단계를 두어 교회 이념, 예산,  현실성, 시급성등을 고려하여 결정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포럼을 통해 시도해 보고, 의사결정기구도 논의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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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집사님 제안하신 중창단 모임 흐지부지 이야기가 끝났는데
: 지원합니다. 벌써 지원했었는데요. 지속성을 어떻게 가져나갈 것 인가,
: 또 기구의 문제 인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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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내리는 토요일, 가게문 닫고 훈이와 커피 마시러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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