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소감

by CCP posted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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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년 총선이 야당의 승리 속에 막을 내렸다.

모국을 떠나 해외에서 살면서 때로는 안타까움과 분노로 때로는 기쁨으로 일희일비 하던 마음 속에, 오랜만에 들뜨고 흥분된 기운이 가득찬 하루였다.

 

이 세상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성공한 이들을 축하해 주고 실패한 자들에게는 용기를 주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가는 정치인들이, 지도자가 그리고 국민들이 되기를 또 다시 바래본다.

국민이 정말 행복하고 국가를 신뢰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이들이 되기를 바래본다.

 

편법과 부정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국민들을 섬기는

삶의 무게가 버거운 이들이 위로 받고 도움을 받는

희생하고 배려하는 이들이 존경 받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의 생명을 국가 존립의 가치로 여기는 

참된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되기를 다시 한 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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