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57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드디어 큰짐 하나 덜어내네요. 


2주전에 게시판 up 하면서 기본적인 기능 open 후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 하였습니다. 3월 1일에 Entrepreneurship Training 시작 하면서 제 공부도 하여야 하고 하면서 신경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솔찍히 마음이 편치 못하여 신경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_-;;; Calgary 로 온지도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나면서 아직 많은 것들이 안정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그 좋아하던 술도 2월 구역예배 후로는 마시지도 않고... 이것 저것 하려 발버둥 치는데 모든 일들이 제 맘같지 않고. 주거문제도 해결을 하려 하는데 쉽지가 않고, 이집트에 리비아에 또다시 일본에... 환률에 민감한 저에게 지금의 시기는 그냥 죽어라 하는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집이 없다는 것에 대하여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서류작업을 하려 식탁에 서류를 펼쳐 놓았다가도 밥때가 되면 정리하였다가 다시 펼쳐서 일을 하다가 보면 군인이 땅파는 것도 아니고 필요없는 행동이 많아지니 한숨이 나오고...

통장의 잔고는 바닥을 치는데 환률은 높아만 가고...

정부쪽에서의 지원도 Probation 끝난후에 주겠다고 하고 ...-_-;; 

바람을 쐬러 나가도 바람이 느껴지지가 않네요.... 

이럴땐 정말 말안해도 알아주는 친구하고 소주한잔 해야 하는데...친구가 멀리있네요. 아니 제가 너무 멀리까지 와서 살고 있네요...준우야~~~


그나마 한가지 희망은 요즘 배우고 있는 것들이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죠. 지난 2주간은 Business의 가장 기초인 Mission & Vision 부터 시작 Business Structural Issue, Liability Issue 등을 배우면서 Learning Centre에서의 시간은 비록 하루 4시간 이긴 하지만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모르면 차후에 문제될 것들을 미리 대략이나마 배우면서 지나가니 한결 제 일을 시작하는데 마음이 편해 지네요. 강사들의 말할때마다 아하 하면서 그래서 사업가들이 그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참 저 내일은 사업자 등록을 하려 가려 합니다. 서류는 다 작성해 놓았는데 거주지를 찾지 못하여 미루다가 일단은 지금 있는곳으로 등록을 하려 합니다. 좁아도 시작해서 해보려고요. 참 사명은 CanCor Trading Inc. 입니다. 운좋게도 사용자가 없네요. 다들 쉽게 추측하시겠지만 Canada에서 Can과 Korea에서 Cor를 취득하여서 합친 단어입니다.  Montreal에 CanKor Trading Ltd. 가 있었는데 1984년도에 사업을 정리 하여서 제가 원하는 사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고 김형곤씨가 했던 개그가 생각이 나네요. '잘 돼야 될텐데...'    제 삶이 지금까지는 평탄 하였던것 같은데 앞으로는 좀 거칠어 지겠죠! 5년만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회사 등록 하는 비용 카드로 내야 하는데... 받아 주겠죠!


그냥 교회 웹사이트 마무리 하고나니 변화된점 공지한다고 글적다가 제 푸념이 되었습니다.(제 회사 홈페이지 시작도 못하고 교회껏만 끝내내요...)  우리 캘거리한인 연합교회 홈페이지 Renewal은 이것으로 제가 하는 부분은 끝을 내려 합니다. 눈에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거든요...제가 아니더라도 차후에 누군가가 들어와서 소스나 db등의 구성을 보게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제가 우리교회에 무언가 하고 싶은데 가진건 컴퓨터 관련 기술밖에 없었어서요...그나마라도 있어서 써먹을수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참...이자리를 빌어 홍집사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 First step을 위하여 이번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한달전 아니면 한달후에 First Step 관련 메일을 받았으면 지금하고 상황이 틀릴거라 생각 하지만 지금은 애들 저금통에 손을 대지 않는한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어서요...집사님 메일받고 많이 고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카드를 받아주면 좋겠는데... 작게나마라도 성의 표시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하지만 빈 주머니만 뒤지는 모양새가 되었섰습니다... 홍집사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올 한해 지금부터 열심히 뛰기 시작하면 내년엔 저도 어깨 펼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혹시 홈페이지에 이상한 점이나 수정되어야 할 간단한(?) 사항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능하면 처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념이 길어졌는데요. 우리 캘거리한인교회 교우 여러분들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다른곳에서 나눔이 필요로할때 언제나 손을 뻗어 줄수 있는 생활을 하실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님 안에서요...





?
  • ?
    플로렌스 2011.03.14 05:22

    뚜버기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뚜버기님이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게시판이 업그레이드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First Steps는 마음을 담는 것만으로도 큰 것입니다. 함께 연대한다는 것은 오날 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연대한다는 마음가짐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뚜버기 님께서 그 동안 보여주신 것만으로도 We are not alone을 느낄 수 있었고 또 You are not alone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anCor Trading Inc. 이름 참 마음에 듭니다.

  • ?
    먼동 2011.03.14 12:09

    뚜버기 교우님,

    본의 아니게 마음의 짐을 지웠드렸군요.

    우리는 뭔가를 나눌 때 물질의 나눔을 가장 큰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봉사에도 물질 우선주의가 들어있음을 부인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있습니다. 그렇지 말아야죠. 적어도 우리교회에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할 수있는 나눔은 자신의 달란트를 마음에 담아 내 놓는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계획하고 안을 내놓고 추진해나가는 달란트를 남 보다는 조금 더 받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을 저지르는 편이지요.

     

    뚜버기님은 컴퓨터에 능하 니까,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다른 한인사회에 접속하여 퍼스트스텝스의 또는 또 다른 목적의 지역조직을 엮어내고, 정보를 공유하고, 여론을 형성하고, 네트웤을 만들어 한국사회를, 글로벌 사회를 움직이는 일을 함께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이런 일로 도움을 요청할 것 입니다.

    물질을 나눔이 두배의 결실을 맺는 것이라면 여러 사람을 엮어내는 것은 백배의 결실을 만드는 것 이겠지요.

    과부의 한냥을 칭찬하셨을때 남은 한냥을 내놓는 그 행위가 칭찬 받을만한 것이 아니고 무언가 나누고 싶은 그

    긍휼심이 칭찬 받을 것이겠지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의 마음이라"했는데 그리스도의 마음은 바로 남의 아픔을 자기 것으로 느낄 수 있는 마음 바탕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습니다.

    뚜버기 교우 가정을 우리 모임에 보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합시다.

  • ?
    CCP 2011.03.14 18:10

    그지 같은 환율 땜에 맘 고생해 본 경험이 매우 진한 한 사람으로서, 그 심정 백배 이해 합니다.

    (이명박, 강만수, 수출업자들 전부 다 밉더라고요)

    내 맘 같이 느껴주고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친구에 대한 그리움, 백 한 배 이해 합니다.

    해 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이 미래에 대한 희망만을 빈주머니에 채우고 다니는 불안함, 백 두 배 이해 합니다.

    형편은 어렵지만, 뭔가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그 정성, 백 세 배 이해 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믿을 것은 하나님의 빽과 가족들 뿐입니다.

    부디 온 가족들이 마음과 정성을 한 데 모아 흩어지지 않고 서로 더욱 더 세심하게 보살피고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어떨까 하는 말씀 밖에는 드릴게 없어 죄송합니다.

    한 가지 더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다음에 캘거리 가면 비록 바닥난 체력이라 마셨다 하면 가사상태에 진입하지만,

    약으로 달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도록 하겠습니다.


    존 듀이(실용주의 교주)가 그랬답니다.

    "평생 산을 오르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하나의 산봉우리에 오르면 바로 앞에 또 다른 산이 보였고,

    그러면 저는 그 산을 오르겠다는 결심을 하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추스리곤 했습니다. 만일 눈 앞에

    더 이상 새로운 산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직도 산이 많으니 우리 인생은 살만 합니다. 그쵸?

  • ?
    뚜버기 2011.03.15 08:39

    목사님. 사명에 대한 평가 감사합니다. 차후 물건 들어오면 저 무슬림 사원에 데리고 가주셔야 합니다..^.,^

    홍집사님..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First Step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제 능력것 돕도록 하겠습니다.

    박집사님. 감사합니다. 제 맘 이해해 주셔서..ㅠ.ㅠ 그러게요.. 앞으로 나아갈 곳이 있기에 아직은 살만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남이 아닌 제가 개척해 나아가야 하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및 편집 방법 2 file 다중이 2016.06.12 1308
587 "`베이글` 웜 국내외 확산"…제목 Hi`인 e-메일 실려 전파 운영자 2004.01.19 8950
586 희망의 밭 의미 2 부반장 2016.02.23 552
585 희귀 난치 근육병 환우들의 공동체를 도와주세요 조혜원 2005.08.15 8294
584 흥미로운 단편영화 "천상의 피조물" 플로렌스 2016.09.05 408
583 회의주의 사전 - 펌 운영자 2003.07.29 23531
582 화염과 소화분말에 얼룩진 4.19 t-김정일 타도! 미 합중국 만세-오마이뉴스 운영자 2003.04.22 11099
581 홍근수 목사의 내가 만난 천사들 - 향린교회 운영자 2003.09.19 8160
580 홈페지 안내 TKUC-Alpha 2003.05.16 8515
579 홈페이지 새단장을 축하추카합니다 이동진 2008.11.15 8394
» 홈페이지 변경 공지하다가 푸념 만 하네요.. 4 뚜버기 2011.03.14 13573
577 혹시 "The cove" 라는 영화 가지고 계신분계신가요?......찾았습니다.^^ 3 향기 2011.05.12 22420
576 호주제 옹호단체들 “가족제도 과거로” -한겨레 운영자 2003.09.21 8448
575 호주의 백인 선호 이민사 3 플로렌스 2011.05.13 17738
574 형제자매분들께 질문있습니다. 이승운 2003.05.18 8797
573 협동으로 문제 해결하는 침펜지 그러나 매우 제한적... 3 플로렌스 2011.06.28 32094
572 현장 숙소에 도착하여 3 Sunny & Joon 2010.04.19 9443
571 헨델 G. F. Handel Sarabande 로즈마리 2008.03.07 19528
570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플래쉬) 클루 2003.03.13 8448
569 행복한세상~(플래쉬) Jasper 2002.12.29 17849
568 항상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면 영심이 2007.05.05 8386
567 한장의 사진-퍼옴 이동진 2005.03.12 8682
566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던 한민족과 기독교에 관한 이야기... 3 뚜버기 2011.09.20 21148
565 한반도 전쟁의 환란에 대비하라. 한반도 전쟁의 환란에 2006.10.22 8681
564 한글판 `요코이야기` 왜곡 투성이 운영자 2007.01.23 8657
563 한국의 막장 교회들-부자세습 플로렌스 2012.10.21 9328
562 한국영화제 밀양 2009.04.17 8763
561 한국영화 방가방가를 보고... 4 뚜버기 2010.12.11 8732
560 한국에서의 인종차별: 원어민영어강사의 경우 운영자 2007.01.24 8406
559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김용재 2005.11.01 9132
558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보는 한국사회 두가지 시선 2 플로렌스 2011.06.01 186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